회사4일차 신입인데 매일 울어

원래부터 사무직이 적성도 아니였음

컴퓨터 보면 숨막히고 전회사에서 나를 포기한 정도였음

근데도 안정성?땜에 서비스직대신에 한거란말임

옆사람들 다 엄청 바쁘고 교육매뉴얼은 제대로 되어있지도않고 친목질도 좀.. 심한거같음...

진짜 1년 버티고싶고 나이도 반오십넘어가서 이게 뭐하는짓인가싶다

[익인1]

나도 이건진짜 사람이할짓이아니다싶음 ㅎ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신입이니,,?🥹🥹

[익인1]

나 1달조금넘었어 ㅋㅋㅋㅋㅋㅋ 진짜 맨날까임,,일도 못해가지고

[글쓴이]

나도.......

[익인2]

난 6개월차인데 걍 도망갈래...

[글쓴이]

그래도 그거 버티면 금방 1년이라생각해 ㅠㅠ

[익인2]

아냐....그냥....나 괴롭히는것같아 같은 실수를 해도 다른사람들은 넘어가는데 나한텐 인신공격해ㅜ

[글쓴이]

에?) 뭔 그런데가.... 인신공격은 진짜 진지하게 퇴사고려해봐 ㅠㅠ

[익인3]

적성에 맞는 일 해야 행복해

[글쓴이]

그러니까... 대한민국 벗어나고싶네

[익인4]

난 계약직이라 지들끼리만 하하호호 난리남
알게 모르게 은근 따돌림 느껴서 참 다큰사람들이 뭐하나싶다

[글쓴이]

와....진짜 예의없는 사람들 많네

[익인5]

반오십이면 어린데 ㅠㅠ

[익인5]

난 28살인디 4개월차 아직도 까여 일상임ㅎㅋ

[익인7]

ㄴㄷㅋㅋ

[익인6]

나 올해 취업했을때 초반 한달 진짜 내도록 울고다님… 지금 5개월찬데 그냥.. 체념하고 헤헤 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