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오래하니까 사람 보는 기준이 달라짐

외적으로 예쁘고 멋지고 날씬하고 이런것보다

머리 감았는지 입냄새 안 나는지 손톱 제때 깎는지 이런게 눈에 더 들어옴....

보면 청결한 사람은 언제 봐도 깔끔한 상태고

냄새나는 사람은 백날봐도 냄새남.... 머리 떡져있고 손톱에 때 끼고 담배냄새 장난 아니고

계산하면서 얼굴 빤히 보기 뭐해서 시선 돌리다보면 그런게 눈에 들어오는데 은근히 청결한 사람 잘 없는 것 같기도 해

특히 코로나때 마스크 쓰니까 안심한건지 양치 안 하고 다니는 사람 개많다고 느껴서 너무 괴로웠음 마스크 써도 입냄새 다 느껴진다구요...... ㅠㅠㅠㅠ

[익인1]

나도 편알해봤는데 진짜 냄새나는 사람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