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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78l 1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19) 게시물이에요
신입인데 대리님이 내 이상형st로 잘생기고 많이 도와주셔서 반년동안 짝사랑했거든… 은근 좋아하는거 티내고 회식때나 둘이 외근가면 나름 풀러팅해ㅛ는데 눈치가 없으신건지 알고 흐린눈 하신건지
카톡도 기본프사고 반지도 없고 나이도 어려서 전혀 생각도 못했음ㅠㅠㅠ 우리 들어오기 직전에 결혼하셨다네 아…..지금까지 행동도 수치플인데 마음이 너무 깊어져서 어떻게 잊지 힘들다


 
익인1
몰랐으면 죄없지 그분도 아는데 그냥 봐준거아닐까,,?
6개월 전
익인2
어쩔수없다 접자...! 지금 그 대리님의 모습이 와이프가 가꾸어둔 모습일거야...!
6개월 전
글쓴이
웅 당연히 접어야하고 아내분께도 너므ㅠ죄송해ㅠㅠㅠ
근데 나진짜 고백이랑 미래 상상까지 혼자 다했어섴ㅋㅋㅋㅋㅋ마음이 찢어진다,,,,,,^^

6개월 전
익인3
모르는 사이에서 플러팅 한거야??
6개월 전
익인4
몰랐으면 어쩔 수 없지 뭐~~
선 넘었음 그 분이 먼저 말했었을거야 잊어!

6개월 전
익인5
몰랐으면 쩔 수 없지.. 알고도 그런거면 에바지만 몰랐으면 뭐
6개월 전
익인6
지금 유부남인 알았지만 그전에 그렇게 티냈는데 뭐 없는 것부터 그분이 알아서 컷한 거 아닐까 싶은데… 이제부터 안그러면 되지
6개월 전
익인8
2 알고 컷하신 것 같은데 이제부터 안 그러면 됨
6개월 전
익인7
그분도 오지게 컷하신듯..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안하면 죄없다
6개월 전
익인9
아마 알았고 모른척 한걸껄
6개월 전
익인10
ㄱㅊㄱㅊ 근데 은연중에 결혼한 티 낼만한데 안낸거는 그분도 즐기셨거나 플러팅으로생각전혀못햇거나.. 전자일 가능성이크지않나 ㅋㅋㅋ
6개월 전
익인11
근데 모를수가 있나..? 회사사람들끼리 스몰톡하다보면 말하지 않아? 그분도 이상한거 같은데
같이 외근나갈정도면 뭐 주말에 뭐 하시냐할때 와이프랑 뭐하려고요 이런식으로 얘기할법한데

6개월 전
익인12
플러팅 당연히 흐린눈한거지 이제 안 그러고 마음이 깊든 말든 잊어야됨
6개월 전
익인14
이제 접으면 되는거~~~
6개월 전
익인15
결혼한 티 내는거 어려운 것도 아닌데 왜 흐린눈하고 모르는 척 하지...? 걍 아내가~ 한마디면 끝나는데 댓글처럼 모른척은 아닐 듯 아무튼 괜찮으니까 잊어
6개월 전
익인16
괜찮아 마음정리 힘들겠지만 대리님 볼때마다 와이프 생각하자 저 모습은 와이프분이 가꾼모습이다 이런식으로ㅋㅋ큐ㅠㅠㅠㅠ 수치플 하지말구 그냥 쓰니는 몰랐으니 이제라도 다른사랑을 찾아 떠나~~~!!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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