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1년에 한 번 보는 시험이 1월에 있는데 그거 준비 하느라 연락이 거의 안됐었어
근데 그거로 나한테 미안해하더라고.. 그래서 서로 대화 나눠보고 생각도 해보다가 내가 먼저 12월 초 쯤에 중요한 시험 앞두고 있고 연락도 이대로 가면 계속 나한테 미안해할 거 같으니까 잠시 연락을 쉬자고 했거든
대충 어떻게 말했냐면, 1월까지 나 말고 공부에만 신경 쓰고 잠시 연락은 쉬자 그게 더 좋을 거 같다. 나는 기다릴테니까 힘든 거 털어놓고 싶을 때 와도 되고 오고 싶을 때 언제든지 와라.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나 잘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