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던 직장 동료한테 좀 다가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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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는 아닌데 암튼 그래도 내가 회사에서 그 분과 함께랄 시간을 만들었음 아주 잠시지만 ㅋㅋㅋ 

그분 반응도 괜찮았긴한데 왜 갑자기 현타가오냐 ㅋㅋㅋㅋㅋ

뭔가.. 막 내가 나설 정도의 맘의 크기는 아닌데, 그래도 관심은 가고.. 알아보곤 싶은데 앞으로 더 하긴 힘이 짜치고.. 방법도 없고..

직장동료긴 한데 근무지가 달라서 볼일이 잘 없거든.. 하~~~~ 어렵당 뭔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싶은데 내가 먼저 하긴 절대 싫고^^… 어렵구만~

[익인1]

스파크가 일어나야 상대방도 알꺼아녀...♡ 당차게 한번 찔러보고 부끄부끄 하고 있어바. 늠름하게 다가올지 누가알겠니 호호홍😏😏😏

[익인2]

와 나도나도.... 호감은 있는데 이게 연애에 대한 내 에너지 자체가 떨어진건지...아님 그냥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딱 그 정도인건지 헷갈리기도 해

[익인3]

하 나도!! 혹시 그 분 애인 유무는 어케 알았어?
스몰토크할 정도로 친분이 있진 않은데 괜히 맘키웠는데 애인 있을까봐 걱정됨ㅜ

[익인4]

쓰니 완전 내 마음이랑 똑같아ㅠㅠㅠ 다가가고싶은데 뭔가 적극적으로 하기는 싫고 상대방이 알아서 다가와줬으면 좋겠어... 근데 내가 호감표현 먼저 안하면 발전되기 어려워 보이고ㅋㅋㅋㅋ 현타와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