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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41l
그냥 나는 특별한 이유없이 남들보다 많이 늦는편인데 
이게 죄같아서
필요이상으로 죄책감 가지면서 살다보니까
스스로가 창피스러워서
사람을 너무 좋아했는데 
이젠 눈도 못마주치고
피하고 있는 내 모습에 현타와서


 
익인1
ㄴㄴ 인생사는 방법은 가지각색이야
나만의 속도로 내가 만족하면 그렇게 살면 돼
행복은 남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만족하는 부분에서 느끼는 거니까

8일 전
글쓴이
좋은말고마워!
8일 전
익인2
나도 물 흘러가듯 살아 내 맘대로 사는거지 뭐
8일 전
글쓴이
맞아 죄책감 내려놓고싶다
8일 전
익인3
죄아니야
어찌보면 치열하게 사는거도 나라 발전을 위해 자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뿐….
구직도 출산도 결국 다그런거지
그냥 너는 너대로 살아 너를 포기하지만 말고

8일 전
글쓴이
많이 와닿는다 고마워!
8일 전
익인4
우리나라나 성향이나 추진력있는 인간들눈엔 죄임.

근데 알바노 걔들도 훈계질만 할뿐이지 내인생에 영향 못줌..

8일 전
글쓴이
그렇지 댓글고마워
7일 전
익인5
네 잘못 아니야 그런 분위기가 만연하게 깔려있지만 네가 결코 잘못해 왔던 것도 아니고 뒤처진 게 아니야 분명 천천히 가면서 남들은 볼 수 없는 것들도 볼 수 있는 게 있는 등 장점이 있을 거야
8일 전
글쓴이
되게 예쁘게말한다
고마워 ㅠ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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