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힘든 일 있어도 절대로 남 특히 가족이랑 애인한테는 안 푸는데
애인은 진짜 힘든일 생기면 나한테 다 풀어
이거야 사람 성향차이다 싶긴 하다만
이게 한두 번이 아니어서 너무 지침
2. 걍 좋은 얘기만 좀 하고 자고 싶은데
얼마전에도 열받은 얘기 하는데 순간 너무 지치더라
3. 그래서 뭔가 펑 터지는 느낌이 나면서
그냥 반응해줄 것만 해줬는데......
내가 너무한가?
근데 솔직히 애인이 열받으면 감당이 안되는지 안 풀고자면 안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