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살 위궤양 왔는데 쓴소리 좀...

심리 검사 받는데 

나는 내 아픔을 회피한대

근데 그게 정신을 넘어서 내 몸 아픈 것도 회피해서

위궤양까지 와버림

근데 또 아직도 아픈 게 그렇게 아픈 걸 모르겠어

그래서 식단 조절도 못 하겠고

약도 못 챙겨 먹겠어

나 쓴소리좀...

[익인1]

덜 아픈거야 더 아프면 정신차릴듯

[글쓴이]

그런가? 그냥 모든 느낌이 덤덤해서...

[익인1]

더 아파져서 후회하지말고 고칠수 있을때 고쳐

[익인2]

그러다가 훅가는거지 뭐
그냥 바로 죽으면 상관없는데
병 걸려서 고통 다 받으면서 죽는거지 뭐

[익인3]

상담 받아서 약먹아야됨 지나친 회피도 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