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성과금 비중이 높은 편이라 200-400%은 꾸준히 나오고 있고 요즘 영업이익이 잘 나오는 편이라 600까지도 본대.
대기업만큼은 아니더라도 짜잘하고 소소한 복지도 꽤 있어.
취준 하면서 대기업 많이 찾아 보고, 대기업에 짧은 시간 있어 봤지만 이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거든?
물론 상위 대기업이나 금융공기업에 비하면은 초라하지만, 그래도 나름 큰 욕심만 없으면 살아 가기에 좋은 회사라는 생각들어.
내가 구매 업무를 맡고 있는데, 대금 결제를 어음으로 해야 해서 협조 요청을 했어. 거래처에서 너무 갑작스러워서 내부적으로 회사의 신용도나 상환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고 하더라구.
그리고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 와서 우리 회사 알아봤더니 신용도나 이런 측면에서 아주 좋다고 감탄하면사 말할 정도로? 나름 탄탄한 회사인 것 같아. 갑작스러운 요청이었는데도 바로 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면 엄청 탄탄한가 봐
그리고 우리 사무실 윗 층은 모르겠는 우리 층은 저연차 직원들은6시 칼퇴하고 연차 사용도 비교적 자유로워(부바부지만)
근데 이상하게 퇴사자가 많아. 대부분 이직러인 것 같지만.. 왜 그런 걸걸까?
내 기준이 낮은 거일까? 인간들이 문제였을까?
역시 퇴사자가 많은 데는 이유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