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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696l 5

나 대딩인데 졸업 못할것같아.예정대론 내년8월 졸업예정임. 근데 학점망해서 1년반 더 다녀야함... 근데 추가학비 내가 낼거거든? 내가 천만원 넘게 모을거라서.. 암튼 내가 내서 추가학비 내서 졸업하면 되겠지?ㅠㅠ부모님한테 아직 말씀 못드렸어...미치겠어 방금 전에도 졸업식 간다면서 그랬거든. 나 안그래도 조울증있어서 안좋은 생각도 했었어.. 아무튼 내가 돈 벌어서 내면되겠지?ㅠ나 저일로 죽을 생각까지했어... 부모님께 어케말해?ㅠㅠ 이런 걱정이야말로 범죄급아닐까? 부모님께 저지른 행동은 범죄급아닐까... ㅠㅠ 나어떡해
아무튼 내가 학자금대출이던 벌어서 내면되겠지?ㅠ

추 ㅇㅇ그럼됨

반 ㄴㄴ 넌 좀 맞아야겠다


++++얘들아 나 이미 휴학 몰래해서 부모님 실망시켜드린적있어ㅠㅠ 그리고 나 스트레스로 과대망상증 생겨서 조울증 판정받았었어.. 궁금해하는 익 있어서

+++부모님은 나 조울증 있는거 아셔도 걱정은 별로안하셔.. 나 진짜 여기선 글 쓸순없는데 올해 초에는 조증끝나고 울증시기때 진짜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었어 . 부모님은 이런거전혀 모르시고.. 

++나 참고로 자취해서 나와살고있어. 내가 왜이렇게 무서워하냐면 엄빠가 그동안 졸업압박 많이 주셨고 졸업 못하면 실망할거다 이런식으로 무언의 압박 크게 주셨어



 
   
익인1
뭔 범죄자야
별일도 아닌디

14시간 전
글쓴이
근데 부모님께 어케 말씀드려?ㅠㅠ 완전 난리날텐데., 나 죽어야되지? 그치? 손벌벌떨려서 미치겠어
14시간 전
익인3
수업거부라도 했니
14시간 전
글쓴이
조울증이라 힘들어서 수업적게들음
14시간 전
익인5
부모님이 엄하셔??? 왜 이렇게 과하게 그래...잘못한 일이여도 그정도까진 아닌데
14시간 전
글쓴이
1년반은 너무 심해서ㅠㅠ
14시간 전
익인6
나 고졸인디 그럼 난 뭐 사형수냐
14시간 전
글쓴이
나는 대학 학비다내고 졸업 못하게 생긴거잖아ㅠㅠ
14시간 전
익인7
그냥 부모님한테 거짓말 하는 사람인거지 범죄자는 아니지. 모르겠다.. 말씀드리기 진짜 어려운 마음 이해는 돼서.. 할 수 있는 거 최선을 다해 해보자 일단.
14시간 전
익인8
학점 복구 차근차근 하면 되지 너무 걱정 하지마!
부모님도 이해해주실거 같은데

14시간 전
글쓴이
나 어떡하면좋아ㅠㅠ...
14시간 전
익인8
쓰니가 학비 낸다 하고, 차근차근 설명 드려보자!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계획도 같이 세워서
14시간 전
익인9
? 부모님이 강압적인 편? 뭐 그걸로 죽을 생각까지…
14시간 전
글쓴이
졸업에서는 강압적이셔... 나 어떡해...
14시간 전
익인9
방법 알려줘? 죽을 생각하지 말고 그냥 말해 부모님이 죽이던가 살리던가 하겠지
14시간 전
익인10
근데 솔직히 답이 없긴하다
1년반 더 다녀야하는건 ㅋ
정신과 치료는 받고있어?
뭔 범죄자급이야 그게
그냥 알바 좀 빡세게 다니면서 돈 모아서 하면 됨
아니면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말해 걍

14시간 전
글쓴이
엉...조울증 판정받고 리튬 먹고있어
14시간 전
익인10
걍 부모님한테 말해
14시간 전
익인11
정규학기 다 끝났으면 학점대로 학비 나갈걸
14시간 전
익인30
진짜??
14시간 전
익인32
마자 국립대는 싸고 울학교는 사립대라 개-비싸서 학점당 108000원 받았음ㅎ.. 글고 10?학점 이상 들으면 걍 전액등록금이였어
14시간 전
익인82
마자 근데 난 국립댄데 윗익이랑 똑같이 내고 추가학기 다님 ㅋㅋㅋ큐ㅠㅠ
14시간 전
익인12
회피하면 끝도 없어 그냥 딱 말씀드리고 돈 벌어서 다니겠다고 하면 부모님도 뭐라 하시겠지만
그렇다고 학교 그만두라고 할 순 없으니까 넘어가실거임 대신 잔소리 듣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걍 감당할 수밖에...

14시간 전
글쓴이
곧 천만원 모으니까 그때 말씀드리려고
14시간 전
익인12
좋다 계속 미루면서 마음고생하는 것보다 차라리 후딱 말하고 털어내는 게 나아
돈 모으느라 꽤 힘들었을텐데 부모님이 얘기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쓰니 학교생활도 잘 마무리하길 빌게!!

14시간 전
익인13
부모님께 조울증이라 힘들어서 수업 적게 들었고 추가학기 다닐 것 같다고 말해
14시간 전
글쓴이
언제쯤 말씀드릴까... 천만원 곧 모으니까 그때맗음드릴까
14시간 전
익인13
추가학기 학점만큼 돈 내는거라 천까진 필요없어
14시간 전
익인14
나도 너랑 비슷한 상황임 ㅜ 응원한다… 넌 돈이라도 많으니까 괜찮다 별 일 아닐 거야
14시간 전
글쓴이
넌 얼마나 초과학기 들어야해?? 너도 부모님이 엄하셔??ㅠㅠ
14시간 전
익인14
나는 F는 별로 없는데 다 C, D라 평점이 너무 망해서 최소 한 학기는 추가로 해야 할 듯… 구체적으로 계산해보진 않았어 ㅜ 부모님 나한테 별로 관심 없어서 그건 괜찮아
14시간 전
익인14
사립대라 한 학기에 거의 500이라 나도 죽고 싶다…^^ 작년에 정신병 세게 와서 다 놨더니 이 꼴 났네 휴학도 못 하고 (휴학 못하는 건 다른 이유 ㅠ)
14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뭐라안하셔?ㅠㅠ
13시간 전
익인15
어휴 이게 뭔 신종 랄지냐
14시간 전
익인15
진짜 별거 아닌 고민
14시간 전
익인75
ㄹㅇ
14시간 전
글쓴이
왜?ㅠㅜㄴ
14시간 전
익인88
ㄹㅇㅋㅋㅋㄱㅋㄱㅋㄱㄱㅌㄱㅋㄱㅋㅋㄱㅋㅋㅋ
14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나 죽을까 고민도했어
14시간 전
익인17
오바 ㄴㄴ
14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난리치시고 집안엎을것같단말여... ㅠㅠ
14시간 전
익인18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유예하거나해서 병원부터 열심히 다녀라.... 지금 졸업이 문제가 아닌데
14시간 전
글쓴이
병원은 꾸준히 다니고있어ㅠㅠ 과대망상증 있어서 조울증 치료받았거든
14시간 전
익인18
그럼 더더욱 부모님이랑 상의해..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그 돈으로 추가학기를 다니거나 치료에 집중하거나 상의해서 결과 내는게나음
14시간 전
익인19
추가학기 그렇게까지 돈 안나올텐데 ..
그리구 요즘 다들 휴학하고 복전하고 인턴해서 1년 반쯤 졸업 늦는건 예사도 아님

14시간 전
익인20
조울증이라 네가 지금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되고 과하게 생각이 드는거야 네가 그런다고 자식인데 죽이길 하겠어 나이 먹고 때리길 하겠어 솔직하게 너 조울증인 거 말씀드려 우리집도 ㄹㅇ 개엄하고 정신병은 의지로 나을 수 있다 말하는 집안인데 언니가 조울증 고백하고 집안분위기 싹 바뀜..
14시간 전
글쓴이
조울증인거 아는데도 반응 시큰둥해ㅠㅠㅠ
14시간 전
익인20
아시면 더 다행이네 말씀드려 네 상태를 1년 늦는다고 인생 절대 안 망해 그냥 빨리 말씀드려
14시간 전
익인21
전과생겨서 빨간줄 생긴것도 아닌데 괜찮아
졸업 좀 늦는거가지고 큰일안나

14시간 전
익인22
걍 휴학했다고 생각하고 다녀 난 2년이나 휴학했는데 뭘...ㅎ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님니다~
14시간 전
익인23
돈은 너가 낸다니까 괜찮구 그냥. 학점 열심히 복구하면돼 1년반은 괜차나
14시간 전
익인24
범죄자급이라길래 대체 뭘까 하고 들어왔다가 짜게식음 인생에 얼마나 다이나믹한 일들이 많은데 저정도는 별일도 아니야 안망했으니까 걱정 마셈
14시간 전
익인25
천만원은 어떻게 모은다는거야?
돈은 모은걸로 낸다 치고 일년반 다니면 끝낼 수 있는 건강상태인건지... 부모님이랑 상의해봐

14시간 전
익인26
정신 좀 차려 ,,
14시간 전
익인27
추반 ..? 커뮤 잘못 들어온거 같은데
14시간 전
익인43
그러니까 이게 뭔소리인가했네
14시간 전
익인41
ㄹㅇㅋㅋㅋㅋㅋ
14시간 전
익인68
그니까 ㅋㅋㅋㅋㅋㅋ 착각했거나 수정하는거 깜빡했거나
14시간 전
익인95
글게 여긴 추반 그런거 없는디 뭔 말인가 했네
14시간 전
익인28
쓰니야..마음 가볍게 가져
혹시라도 부모님이 집 엎으신다 해도 그냥 엎나보다-하고 넘어가
그런 거에 죽을 생각하기엔 너가 너무 소중하잖아
졸업 뭐 어쨌든 언젠간 하면 되는 거지
너무 무겁게 가지말고 !! 마음 편하게 가지자 ° 그 어떤 것도 네 건강보다 우선할 수 없어

1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 너덕분에 마음에 위로가된다ㅠㅠ 나 진짜 안좋은 생각했을정도로 힘들었어
14시간 전
익인29
이렇게 말하긴 그렇지만. 인생 길다. 고작 1년 반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지나고보면 정말 별거아냐~ ㅋㅋㅋ 화이팅!!!
1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근데 부모님 비난이 걱정돼ㅠㅜㅠ
14시간 전
익인29
한귀로 듣고 흘려 무지개반사!! 정말 아주 조금만 더 시간지니면 아 정말 별거 아니었구나 할거야
14시간 전
익인31
F가 많아서 더 다녀야 한다는거야? 계절학기도 있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도 있으니까 학비가 문제가 아닌듯...
부모님이랑 지금 쓰니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게 더 시급한거 같아
내가 봤을 때는 조울증 치료되기 전까지 차라리 휴학을 하는게 맞음

14시간 전
글쓴이
아니아니! 학점이 부족해서 추가학기 3학기는 더 들어야된다는거얌ㅠㅜㅠ 학자금 대출 받으면 또 그거가지고 뭐라할것같아...하
14시간 전
익인33
그렇게 무서우신 분들이면.. 휴학했다고 하고 최대한 비밀로 학고 다녀보는 건? 어차피 돈도 모았다고 하니까
14시간 전
글쓴이
이미 몰래 휴학 한학기했다가 실망시켰었어ㅠㅠ
14시간 전
익인34
천마넌이 있는데 무슨 문제야? 앞으로 알바하면 되고
14시간 전
글쓴이
나 나가서 살고있는데 생활비땜에ㅠㅠ
14시간 전
익인35
그게 왜 범죄임...
14시간 전
익인36
1. 일단 졸업유예하고 휴학하기
2. 그 사이에 천만원 모을거라고 했으니까 어디든 취직하기
3. 휴학 신청한 사이에 취직되면 돈 모아서 모자란 학기 채우려 복학하기
4. 복학할때 교수님이랑 잘 상의되면 취업계인가 암튼 학교 안다니고 학점만 딸수 있음

14시간 전
익인37
걍 솔직하게 이야기해 별 일도 아니고만 이런 문제도 회피하면 나중에 사회가서는 너 진짜 이것보다 더 큰 문제 터진다
14시간 전
익인38
오바좀 떨지마 그냥 알바해서 학비벌고 더 다녀
14시간 전
익인39
나는 7학기째 대출받아서 등록금 내는데~~~ 몰 ~~학자금대출받아! 이자 거의없움
14시간 전
글쓴이
학자금대출받는 방법 간단해?ㅠㅠ 부모님 동의 필요없어?ㅠㅠ
14시간 전
익인39
아 동의는 필요해ㅠ 가구원 동의 필여하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는건어때? 항 번 혼나고 말자
14시간 전
글쓴이
근데 방법은 간단한편이야?ㅠㅜㅠ
14시간 전
익인39
웅 한국장학재단 어플로 가능
13시간 전
익인40
그냥 말씀 드려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는 죽는 것보단 살아있고 졸업하는게 낫지
범죄자급 잘못도 아니야 그냥 휴학했었다 재수했었다 쳐
나도 빚져서 학교다님 졸업해서 갚으면 돼~ 1600만원 학자금 있음

14시간 전
글쓴이
학자금 이자많이 안나와?ㅠㅠ
14시간 전
익인40
응 한달에 10만원도 안나옴
나는 지금 졸업하고 이자내고 있는데 달에 2만원대 냄(한 700만원정도에 대한 이자인가 그럴듯 1600만원 중에 취업 후 상환도 일부 있어서)
쓰니 분위는 모르겠지만 분위에 따라 취업 후 상환도 있어~ 그건 재학 중엔 수수료 면제임

14시간 전
익인40
나도 말한거보다 더 많은 돈을 대출해서 부모님이 뭐라고 화냈는데 뭐 어쩔거야 어차피 내가 갚는 돈인데
나도 우울 불안장애 있어서 그냥 쓰니가 안쓰럽다 나도 말하기 무서웠어 그래도 지나고보면 아무 일도 아니야
일단은 겨울방학동안 약 잘 먹고 회복해서 내년에 학교 잘 다니길 바랄게!

14시간 전
익인40
거치시간이 이자만 내는 기간인데 그걸 최대한 길게 걸어두고 이자만 내다가 나중에 여유 생기면 상환하면 돼!
1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너도 초과학기였닝?!?!
13시간 전
익인40
그건 아닌데 집 사정이 좀 어려워서 지원을 못받았어
12시간 전
글쓴이
40에게
알려줘서 고마워!!

11시간 전
익인188
학자금 대출 나 지거국이라 200인데 200당 한 달 2천 원대야
1시간 전
익인41
웬 범죄자?
14시간 전
익인41
오바가 너무 심하다 심호흡하고 좀 진정하고 생각해
14시간 전
익인42
오바 떨고있네
14시간 전
익인44
ㄱㅊㄱㅊ
14시간 전
익인45
같은 조울증 환자로서 무슨 마음인지 알것같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정말 아무일 아닌 것 같아도..
조울증 발병 원인에 집안 분위기가 한몫했다면 지금같은 쓰니 반응이 이상할 것도 없지.
근데 쓰니야. 지금 그 감정은 병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지는거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안타깝다

14시간 전
익인45
애들아 환자라는걸 제발 감안해서 댓글 달아줘
1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나 가정일로 스트레스땜에 과대망상 조울증 왔었어
14시간 전
익인45
응응 그럴 것 같더라
앞으로 감정에 휩쓸려서 미칠 것 같을땐, 내가 요즘 스트레스 받았는지 아니면 약을 제때 안먹었는지 등등 자극요인을 스스로 파악해두는게 좋을거야

14시간 전
익인46
나랑 똑같네 괜찮아 심지어 난 재수해서 한살 더 많은데 자격증 따서 만회하자
14시간 전
익인47
나도 졸업학점 턱걸이라 심란했지만 걍 더 다니는게 짜증날뿐 인생망했단 생각은 안했는데ㄱㅊㄱㅊ
14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은 뭐라안하셨어?ㅠㅠ
14시간 전
익인47
죄송하긴했지만 크게 혼나거나 그러진않았는데 이건 부모님마다 다르니까ㅜ 보통은 걍 혼나는건 감수해야하는 듯...말도 미리 잘해서 매도 먼저 맞는게낫다..
14시간 전
익인47
유튜버 누구지 10년동안 졸업못한 사람도 전에 있던데 휴학도 다들 한두번은 하잖아 괜차너
14시간 전
익인48
걍 솔직하게 말해... ㅋㅋ 나중에 다 들켜 ㅠ 내 남동생도 학점 적게 들어서 다시 더 다님... 그냥 엄마 아빠 빡치는데 어쩔수 있냐..ㅠ
14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은 뭐라안하셨어?ㅠㅜㅠ
14시간 전
익인48
뭐라했지ㅋㅋㅋ 근데 걍 다시 더 다님ㅋㅋㅋ... 어쩔수 있냐..ㅋㅋ 걍 나도 바보같은넘 하고 말았지 ㅜㅜ 내 동생은 조울증도 아님 에휴 ㅋㅋㅋ 근데 지금 회사 잘만 댕겨 걱정 하지마셈 ㅋㅋㅋㅋㅋㅋ
13시간 전
익인49
조울증도 병이잖어 (나쁜 의미 아님) 아파서 그런건데 그냥 부모님께 털어놔도 마음만 아프실듯
14시간 전
익인50
지금 그게 큰 일인거 같겠지만 별거 아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려 아프다고 하고 병원 좀 다니고
14시간 전
익인51
뭘 안좋은 생각까지 해 .. 솔직하게 말씀드려
14시간 전
익인52
근데 조울증이 무슨 증상이길래 이렇게 겁나하는거야?
14시간 전
글쓴이
조증일때 과대망상, 잠 안잠 등등 우울증일땐 죽고싶을정도로 우울해져. 리튬먹으면 나아져
14시간 전
익인53
너무 불안하고 걱정될 수 있는데 그런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으니까 일단 진정하고 냉정하게 생각해봐
부모님께 솔직하게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 조울증 때문에 수업 적게 들었고 치료중이다 ) 말하고 계획 말해
평생 숨길 수 있는 건 없으니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아

14시간 전
익인54
그냥 솔직히 말해 괜찮아 그리고 추가학기면 그정도 안나가니깐 걱정말구
14시간 전
글쓴이
우리 사립이라 천만원들긴해ㅠㅠ
14시간 전
익인55
이게 부모님이 화낼일인가 니가 돈도 내고 니 인생인데
14시간 전
익인56
진짜 죽을 일도 많다.. 별 것도 아닌 걸로 호들갑이야
14시간 전
익인57
추가학기나 계절학기 더 들으면 부족한 학점만큼 채우는거라 많이 안나와 졸업시험이나 요건같은거 학과 문의해서 꼭 미리 해두고! 큰 문제 아니니까 부모님께 솔직하게 얘기하고 열심히 다녀 걱정안해도 돼
14시간 전
익인58
병 있어서 글이 좀 과한데 약 먹고 다시 생각해봐. 지금 꼬리에 꼬리 물어서 정상적인 사고방식 안되는듯. 나도 조울증은 아닌데 약먹어봐서 알아.
부모님 비난이야 받겠지. 근데 어차피 살면서 버티려면 그런 비난에도 무뎌져야 정신병 덜 걸리더라ㅜ 요새 졸업유예도 많이들 하니까 졸유한다는 셈치고 다녀봐. 계절학기 들으면서 학점 복구하고. 1년반할꺼 1년안에 끝낸다생각하고 열심히 다니자. 부모님 세대 대부분이 약 먹을만큼 힘들다해도 정도를 못느낌. 내가 무뎌지는 수밖에 없어

14시간 전
익인59
정신병이 진짜 무섭구나
14시간 전
익인45
이렇게나마 인터넷으로 표출하면서 불안감 덜고 현실인지도 하고 그러는거지.. 너그럽게 봐줘
이것마저 안하면 어느방향으로 튈지 모르는 병이야

14시간 전
글쓴이
나 이글 쓰려고 돈내고 가입했어... 불안해서 미치겠어서
14시간 전
익인45
쓰니야 불안하면 여기보다는 네이버에 조울증 카페 있거든? 거기에다가 쓰고 조언도 구해봐
14시간 전
익인12
불안할 땐 절대 들어오지 마..
오히려 힘들어질 거야
좋은 사람, 좋은 글만 있는 거 아니니깐 그냥 가끔씩 하는 게 나을거야

14시간 전
익인60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부모님께 꼭 말씀드려. 두분 중 한분이 특히 엄하시다면 우선 한분에게라도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상의해. 문제를 키우면 안돼. 쓰니의 정신 건강도 가족에게 터 놓고 협조를 구하고, 학비 같은 경제적인 문제도 부모님과 함께 먼저 해결하고 나중에 갚아드리든지 해. 혼자서 끙끙 앓지말고. 학점이야 재수강으로 어느정도는 복구할 수 있는 거니까 죽을 만큼 큰 문제 아니야. 학비 좀 더 내는 것도 인생 길게 보면 뭐 그정도 쓸 수도 있지. 재수 삼수생도 많고 대학 1,2년 더 다니는 거 정말 흔하니까 너무 자책하지마. 그리고 쓰니야... 정신과 증상으로 학교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던데 쓰니는 어떻게든 학교를 잘 마치려고하잖아. 쓰니는 마인드가 좋아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걱정말고 믿어봐.
1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ㅜㅜ
13시간 전
익인61
부모님이 너 조울증 있는 거 모르셔? 그러면 이번 기회에 그 얘기랑 앞으로 계획 차분하게 말씀드려 괜히 얘기 안 하고 있다가 거짓말인 거 들통나면 더 혼나는 거야 이런 일 처음이라 무서운 건 알겠는데 쓰니가 책임질 수 있는 정도의 실수니까 괜찮아 똑같은 실수 안 하면 되는 거니까 차분하게 생각 정리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려 생각보다 사회 나가서 이거보다 더 큰 실수 생겨도 다 수습 가능하고 다 살아가게 되어있음 괜찮아
14시간 전
글쓴이
조울증있는거 아셔ㅠㅠ
14시간 전
익인61
그래 아시면 더 다행이지 쓰니 생각보다 크게 화내지 않으실 수도 있어 말 안 하는 것보다 정말 훨씬 나으니까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용기내!
14시간 전
익인62
어떡해 .. 너 생각이 너무 극단적이야
너가 셀프로 궁지에 몰고있어
제3자가 봤을땐 그렇게 망한 상황도 아니야.. 학교 바쁘게 다니다보면 그럴수있지

14시간 전
익인63
일단 진정해. 죽을 각오할 정도면 부모님한테 말해봤자 죽기보다 더 하겠어? 라는 마인드 딱 장착해봐. 엄청 걱정되는 일은 내 예상보다 잘 풀리더라. 사람들은 최악만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솔직하게 말씀드려.
1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천만원 모으고 말씀드리려고
14시간 전
익인63
응 괜찮아 쓴아. 설령 부모님께서 엄하게 다그치신다 하더라도. 스스로 만회하려고 돈 천만원 가까이 모은 건 대단한 거야. 병원 다니는 것도 그렇고. 한 번 딱 눈 감고 용기내면 다 지나갈 거야.
14시간 전
익인64
별 일 아니니 진정하고 익인이들 댓글 참고해서 잘 해결하길
14시간 전
익인65
난 반수한다고 학사경고 + 1년 졸업 늦음..인데 졸업한 지 1년 돼가니까 요즘 걍 옴마아빠도 웃으면서 넘김
어떻게든 계절학기도 듣구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 드려보길..

나 학사경고 받으면서 반수한 거 부모님도 몰랐음.. 매일 학교 가는 척하고 스카 간 겨.. 이런 나도 잘 살아 있다

14시간 전
익인66
어그로 대박 끌리네
14시간 전
글쓴이
이게 어그로로 보이니?....
14시간 전
익인86
ㅇㅇ
14시간 전
익인67
네가 지금 아파서 그렇게 느껴지는거같음 걍 읽어봐도 별 일 아님..
14시간 전
익인69
별 일 아니야 그냥 부모님한테 솔직히 이야기해 이러이러한 과정이 있어서 초과학기 다녀야 할 것 같다고 부모님도 이해해주실 거야
14시간 전
익인70
별거아님
14시간 전
익인71
1년반때문에 평생을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병에대해서 잘 모르고 가볍게 말하기에는 쓰니가 상처받을거같아서 그냥 해주고싶은말은 이세상에 해결안되는일은 없어 과정이 힘들어서 그런거지 해결되면 나중에는 그냥 흘러가는인생중 한챕터일뿐이야
이미 해결방법도 알고있는거같으니까 맘 편하게먹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그 상황에서도 널 외롭게하거나 의지가안되는상황이라면 난 독립 추천할게..!
솔직하게 말하면 이해 안해주시는 부모님 없어

14시간 전
익인72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낳는다..
그냥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씀드려

14시간 전
익인73
이런글 쓰고 댓글 달 시간에 부모님에게 말해라...
14시간 전
익인74
계절학기랑 정규학기 때 학점 꽉 매워서 다닐 생각하고 학점보단 그냥 졸업에 초점을 맞춰 그리고 취준 병행하면서 졸업 전이나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생각하셈 별거 아닌데 뭐
14시간 전
익인76
학자금 대출 받으면 이자 얼마 안 나오고, 초과학기면 등록금도 신청하는 학점만큼만 받을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려..
14시간 전
익인77
쓰니야 마음 같지 않겠지만 제발 진정하고... 나도 뭐 하나에 꽂히면 죽고 싶을 정도로 회피하고 무서워했던 때가 있어서 이해는 하지만 그냥 빨리 말씀드려 솔직히 말씀드리고 집안이 뒤집어진다고 해도 쓰니가 지금 받는 스트레스가 더 커보여
솔직히 주위에 학점 계산 잘못해서 학교 더 다니는 애들 졸업 조건 못 맞춰서 유예된 애들 많아 집안 분위기 때문에 무서운 건 이해하는데 인생 자체에서는 큰일 아니야

14시간 전
익인78
엥 나도 그랬는데 학자금대출써
14시간 전
글쓴이
이자 얼마나와?ㅠㅠ
13시간 전
익인79
구글링하니까 글 되게 많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시간 전
익인79
네이트판 디미토리 많이도 다녔다 열흘 전부터
14시간 전
익인83
걱정되서 여기저기 글쓴거 아녀??
14시간 전
익인79
열흘 전부터 싹 다 복붙해서 올리고 제목만 바꿈 어그로 끌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시간 전
익인83
ㅎㅏ 나만 또 진심으로 걱정했네 킹받네
14시간 전
글쓴이
걱정되서 여러개쓴거야ㅠㅜㅜ 나 지금 제정신 아니라고
14시간 전
익인80
별 일 아님 너무 겁먹지 말아라 그냥 말씀드려
14시간 전
익인83
괜찮아 난 빚 8천 만들었음.. 물론 난 말은 안했지만.. 어쨌든 너도 학비도 너가 낸다 그랬고.. 부모님이 너무 엄하신가본데 걱정하지마 그냥 흘려들어 세상에 학사경고 받아서 유급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 큰일아냐..
14시간 전
익인84
치료가 먼저 같은데 정신이 너무 없는데 조울증이 있는데 학교는 못 다니고 돈은 어떻게 모았어?
돈 모은거 처럼 학교 다니면서 졸업하면 부모님은 실망하지 않으심

14시간 전
익인87
쓰니야~~~~~~~~~~~진짜 별거아냐!!!!!!!!!! 교수님한테 빌어서라도 졸업해보는건어떄~~~~~? 난 학점 채우는거 까먹어서 교수님한테 빌고빌어서 자리 넣어달라고 부탁했었어~~~~넘걱정하지마!!!!!!!!!
14시간 전
글쓴이
이방법은 안될것같은데 위로해줘서 고마워ㅠㅠ
14시간 전
익인89
나 조울증 이런거 빼고는 너랑 상황 거의 똑같았는데 걍 한번 혼나고 졸업 잘만했음 뭔 범죄여...국립대라서 학비가 싸긴 했다만
14시간 전
글쓴이
너는 1년반 초과학기 들었어??ㅠㅠㅠㅠ
14시간 전
익인89
ㅇㅇ근데 들을 학점이 글케 많진 않았음 난 학점보단 우리과 졸업요건이 빡세서 추가로 다닌거라
14시간 전
글쓴이
얼마나 혼났어?ㅠㅠ
14시간 전
익인89
걍 담부턴 그러지말고 졸업만 무사히 잘 하라했음
14시간 전
익인90
불안감이 많은 것 같음ㅠㅠ 근데 그렇게 큰일 아냐
14시간 전
글쓴이
맞아 불안증 약도 먹고있어ㅠㅠ
14시간 전
익인91
진짜 너 인생에서 별일 아니야 아무리 너가 돈 모은다 해도 말씀 드려야 너가 놓친 부분이나 너한테 필요한 부분 도와주실 수 있으니깐 실망 시키는게 문제면 이야기 안 하면 더 실망하실꺼야 지금 당장 아까 졸업식 이야기 꺼내면서 사실대로 말씀드리자
14시간 전
익인92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거 무섭겠지만 분명하게 학업을 미룰 수 밖에 없던 사유(질병)와 장래 계획(몇 학점, 몇 학기 내 이수 후 언제까지 졸업)을 말씀드리고, 실망시켜 드린 게 죄송하고 앞으로 걱정하시지 않게 더 노력하겠다, 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려. 돈 천만원 모으면 등등 이런 조건따위 붙이지 말고 일단 최대한 빨리 솔직하게 말씀드려. 부모님은 널 사랑하고 네 장래가 진심으로 걱정되서 나무라고 혼내시는 거니까 돈 모으면 용서해주겠지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관계가 오히려 왜곡되어 더 꼬일 수 있어. 제발 널 낳아서 지금까지 너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 부모님을 생각해서 죽겠다 포기하겠다 생각하지 말고. 다 잘풀렸으면 좋겠다.
14시간 전
익인93
개오바쌈바하지마 별거아녀
14시간 전
익인94
나도 진짜 딱 본문같은 상황 생긴적 있는데 진짜 걍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상의해봐 대신 화내지말고 감정적이지말고 완전 ㅈㅅ하다는 식으로..
14시간 전
익인94
나도 첨에 엄마가 나보고 졸업하는줄 알았는데 왜 그러냐고 막 뭐라하다가 걍 나중엔 자취방까지 지원해주심. 지금 취직해서 잘살고있어
14시간 전
글쓴이
너는 몇학기 초과한거야??
14시간 전
익인94
나 거의 학교 8년다녔나 ㅋㅋㅋㅋ
14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소리 안지르셨어?ㅠㅠ
13시간 전
익인94
글쓴이에게
소리는 안질렀는데 완전 충격받아서 서로 막 얘기했어 미래에 대해서

13시간 전
익인96
아프고 약도 먹는데 졸업할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인데?????????부모님한테는 이러이러한 상황으로 추가학기다니면 졸업할수있다 등록금도 준비했다..돈도너가 내는데 뭐가 문제야!!ㄱㅊㄱㅊ
14시간 전
익인97
35살인데 인생살면서 지나보면 별거아닌일이야
돈모아서 안낼것도 아니고 돈내고 졸업하면되지
돈없음 학자금대출도 있고 걱정하지마
인생길어

14시간 전
익인97
그리고 부모님 무서워하지마
니인생이야

1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13시간 전
익인27
리튬 적응 힘들었을텐데 힘내ㅠㅠ
14시간 전
익인86
12/8부터 네이트판 등등 개어그로 끌면서 제목만 바꿔서 올리고 있던데 11일 동안 정신병 와서 이난리로 걱정하는 건 진짜 정신병자인 나도 안그럼 제발 오바 좀 그만하고 어그로도 그만 끌고 현실을 살아.. ㅋㅋ 죽는 문제 아니니까
14시간 전
글쓴이
내가 힘들어서 올린거야...왜그러니 진짜.. 너 조울증 아니잖아
14시간 전
익인98
그냥 빨리 얘기해 멘탈 진짜 약한거같은데 차라리 말해야 고민해결됨 걍 내일 말씀드려 그게 쓰니가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임
13시간 전
글쓴이
일단 천만원 모으고 말씀드리려고ㅠㅠㅠ 지금 말하면 개난리가 날거야 아마...하 미치겠어
13시간 전
익인99
이렇게 글 올리고 댓글에 의지해 봤자 좋을거 없어
이제 글 올리고 남의 반응 살피는거 그만하고 할 수 있는 일 하자 화이팅!

13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너무힘들어서 여기저기 조언 구할겸 글 올려댔는데 결국엔 부모님께 말씀드리는답 밖에 없더라... 하
13시간 전
익인101
나도 학교째고 학고받고 그래서 남들보다 성적도 낮고 수업 더 들어야해서 쓰니처럼 학교 더 다녔는데 나중엔 별 문제 없이 잘 살고있다
8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뭐라고 안하셨어?ㅠㅠㅠ
5시간 전
익인101
나도 내가 알바하면서 모아놓은 돈으로 다녔었음
4시간 전
글쓴이
몇학기 더 들은거야??학자금은 생각안해봤었어?ㅠㅠ
4시간 전
익인102
진짜 안타깝다 너무 별일아닌데 감정에 휩쓸려서 어떻게 하기 힘든것같은 모습이라ㅠㅠㅠㅠ부모님이 너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살다보면 아플수도있지! 당당해져라 화이팅
7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ㅠㅠ
5시간 전
익인103
너무 강압적이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나와서 살면서 1년 반 동안 해서 졸업하등가 해...
그리고 부모님 생각보다 너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 봐

6시간 전
글쓴이
이미 나와서 살고있어ㅠㅠ
5시간 전
익인104
그냥 학교 적당히 열심히 다녔으면 시기 맞춰서 졸업했을텐데...
6시간 전
익인105
과거의 날 보는 것 같다
6시간 전
글쓴이
넌 부모님이 뭐라고 안하셨어?ㅠㅠ
5시간 전
익인106
계절학기로도 복구안돼?
6시간 전
글쓴이
어.....
5시간 전
익인107
자퇴하고 검고보고 대학 갈 수 있었는데 대학도 안 가고 고졸로 7년 동안 히키 생활한 내 얘기 들으면 놀라 자빠지겠네 ㄱㅊ 그 정도로 인생 안 망해
5시간 전
익인108
별로 안망해서 놀랍다 걍 한학기 더 다니면 됨..
5시간 전
익인109
앙? 뭐 별 일도 아니구만 너가 해결 할 수 있는 일이잖아 ㄱㅊ아
5시간 전
익인110
쓰니 돈 없지 그러니까 불안한거고 학자금 이러는거같은데 돈이 있던 없던 얘기해 회피임 말 안하는거 자체가 1년을 학교다니는걸 숨길수도 없음 제대로 생활하는사람도 못숨기는데 병원다니면서 숨길수 있다고? 절대. 뭐라하는거아니고 현실적으로 얘기해주는거임 충분히 부모님과 얘기해서 해결 할수있는거 안좋게 끝내지말자 나도 부모님 정말 엄했는데 그냥 눈딱감고 항상 얘기함 내 상상보다 최악은 아니였음 그들이 날 죽이진않을거아니야
5시간 전
익인111
이렇게 별것도 아닌걸로 죽을게 어쩔게 하는게 조울증 증상인가?? 쓰니 말하는거나 글쓰는게 지인이랑 너무 똑같아서(상황ㄴㄴ말투) 신기할 정도야 지인도 너무 심하길래 성격이 저런가 했는데...
5시간 전
익인112
일단 팔 한쪽 번쩍 올리고 바로 니 뺨 내려쳐
정신부터 차리는게 낫겠다
괜찮아 별일아냐

5시간 전
글쓴이
고맙다ㅠㅠ 근데 불안하고 힘들어
5시간 전
익인113
아니 걍 부모님한테 좀 혼나고 1년 반 더 다녀서 졸업하면되지 뭔 이런걸로 죽는다 어쩐다...ㅠ 오바 좀 하지마
5시간 전
익인176
2 ㄱㅊ~~~~~ 꿇는애들 의외로 많음
1시간 전
익인183
저사람한테는 큰일일수 있지
본인 주관적 판단으로 남들 걱정까지 아무일 아닌것처럼 말하지말자

1시간 전
익인114
이게 뭐가 범죄자급이야 그냥 정병걸려서 학교1년더다니는것뿐이구만… 돈도 모아놨으면 큰문제도없어보이는데
5시간 전
글쓴이
근데 가족 비난이 무서워
5시간 전
익인115
걱정 ㄴㄴ 너가 수습한다는데 뭐가 문제야
5시간 전
익인116
걍 다 멈추고 병원 치료부터 받아... 그리고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할때 천천히 앞으로 뭐할지 찾아봐... 너무 멘탈이 심각해보임
5시간 전
익인117
아이고 친구야 대학교 다닐때는 이런게 세상이 무너지는 일 처럼 느껴지겠지만 네가 퇴학을 당한 것도 아니고 하물며 진짜 범죄자가 된 것도 아니잖아? 생각보다 정말 별 일 아니야. 그럼에도 불안하면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정신질환에 약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대
4시간 전
익인117
그리고 지금 절벽까지 몰린 심정이라는 걸 부모님이 아셔야 할 것 같다 원래도 비난 받을 일이 아닌데 듣고나서 비난하실리가 없음
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절박한 심정에서 올렸어ㅜㅜㅜ
4시간 전
익인118
괜찮아 난 학교가 잘못짜서 전공 미달이라고 졸업 못할뻔했어 나도 우울증 심했는데 뭐 될대로 되라 싶었는데 지금 잘살아있어!
4시간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ㅠㅠ
4시간 전
익인119
일단 치료 잘 받아 그게 제일 중요하잖아 경기도 어려워서 취업도 힘든데 일년 더 벌었다고 생각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야
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ㅜㅜ 일단 천만원 모으면 그때 말씀드리려고
4시간 전
익인119
부모님껜 자식이 죽는 게 더 상처야 죽지말고 부모님께 잘 말씀 드려
3시간 전
익인120
진짜 치료부터 잘 받아야 되는게 맞긴 한듯…. 그렇다고 졸업 안 할거야? 다 다녀놓고? 걍 초과학기 해야지 어쩜……..
4시간 전
익인120
죽는게 100배는 범죄급임 부모한텐 ㅇㅇ
4시간 전
글쓴이
그치ㅠㅠ 초과학기 해야돼ㅠㅠ
4시간 전
익인121
범죄급으로 망했다길래 뭔가 하고 와봤더니...넌 범죄급이 뭔지 모르니..? 난또 사기치고 다녀서 지금 고소당한줄 알았네...별것도 아닌일로 죽는다 뭐다 하지마
4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 입장에선 범죄자급이 아닐까 이생각했어... 그래도 악플쓰고 고소당한 애들정도 급은 되지않을까..
4시간 전
익인121
생각하는거 되게 신기하다...내가 볼땐 넌 이럴때가 아니라 병원을 가는거 추천함...많이 힘들어보임..
4시간 전
익인122
천만원이 걍 대단한디
4시간 전
익인123
진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냥 졸업 잠깐 미뤄진 건데 뭐가 걱정이야 ㅠㅠ 괜찮아 그걸로 잠깐 뭐라하시지 돈 천만원 모은 거 아시면 더 대견해하시지 않을까?
4시간 전
익인124
부모님이 많이 무서우시니? 강압적이셔? 지금 학교보다도 부모님 무서워서 벌벌 떠는 거잖아 대학 졸업반이라면 나이도 어느 정도 먹을만큼 먹은건데 왜 그렇게 두려워해? 넌 정신적 독립부터 해야할 것 같아. 곰곰히 생각해봐
4시간 전
익인125
인생 망한거아니고 그냥 더 다니면 될일이야 그깟대학 1년반 더 다니는것보단 그런 일로 너 이렇게 정신적으로 몰렸다는게 더 속상하고 눈물나실걸... 마음 편하게 먹어 병원 꼭 가보고
4시간 전
익인126
마음치료가 우선이 되어야할것같아 아무리 옆에서 괜찮다고 말해줘도 내가 괜찮다고 생각을 안하니까 말하는게 아무 소용 없을것같아
4시간 전
익인128
22 학교고 뭐고 차료부터 받아
4시간 전
익인127
진짜 이정도는 세상 살면서 아무일도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뭔 말을 해야 니가 받아들일진 모르겠지만 진짜진짜 아무일도 아니야
4시간 전
익인129
휴학 몰래낸게 부모님 실망 시킬일임..?.
4시간 전
익인130
야임마 몰래 자퇴한 난 유령이니?
4시간 전
익인130
혼나는거? 부모님이 너 다이 시키냐?
설명드려, 못드릴 이유면 걍 혼나
언제까지 회피할래? 한번 대차게 혼나
여기서 상관도 없는애들한테 왜 헛소리 들으려고 하냐 부모님한테 들어 큰소리 날까봐 무서워? 잠깐이야, 혹시 때리셔? 안죽어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잠깐무섭다고 빚내서 돈때우지마라

4시간 전
익인131
난 3학년 때 실습하다가 우울증 심해져서 그랬어ㄱㅊ
마음에 준비하고 그나마 성질 덜 낼 부모중 한분한테 털어놔...

4시간 전
익인132
뭔 큰일이라고.. 추가학기는 대출받아서 일단 돈내고 취업하고 갚아 그리고 학교보단 치료가 우선일듯 그런 상태로는 학교다니고 졸업해도 아무것도 못한다
4시간 전
익인133
몇학점남았어쓰니야????
4시간 전
글쓴이
다음학기(이때까진 정규학기)엔 20학점들을거니까 56학점 남음....
4시간 전
익인134
별것도 아닌걸로...
4시간 전
익인135
안죽어 나도 조울증 진짜 심한데 죽는거 진짜 쉽지않음
4시간 전
익인136
병원 다니자
4시간 전
글쓴이
병원다니고있어ㅠㅠ 조울증 진단받아서 리튬 먹고있어
4시간 전
익인137
저정도면 병원부터 제대로 다녀서 치료부터 받아..
4시간 전
글쓴이
병원다니고있어ㅠㅠ 조울증 진단받아서 리튬 먹고있어
4시간 전
익인138
병원진단받았어? 상태 심각한데..상담 받아봐
4시간 전
글쓴이
진단받았어ㅠㅠ 리튬먹고있어
4시간 전
익인138
ㄴㄴ 정신과 말고 심리상담. 주변에 인간관계는 좀 하고있어? 그거 안하면 더심해져
4시간 전
익인139
저번에 문서조작 햇다는 애 같다
4시간 전
글쓴이
걘 누구야?ㅠㅠ 문서조작했으면 나보다 심각한거지?
4시간 전
익인140
? 뭔.. 그 정도로 징징댈 거면 나중에 사회생활 하지도 못하겠네
4시간 전
익인141
걱정하지마 대학 더 다니는 사람 많아…! 걱정말고 천천히 생각하고 더 다니는 기간동안 성실하게 다니면 되지 ㅜㅠ 안좋은 생각 하지말자
3시간 전
익인142
나도 학점 망해서 5학년 다님
9학기 때 9학점 들어서 100만원 냄
10학기 때 3학점 들어서 30만원 냄
재수강해서 학점 복구 해도 3.4임ㅋㅋㅋㅋㅋ

3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화 안내셨엊?ㅠㅠ
1시간 전
익인143
걱정마
범죄자굽 죄목도 아니야
부모님이 왜 부모님이겠어 너의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분들이야. 무서운건 인정해 어리니까 더 그럴수도있고 근데 나는 그래도 말하는거 추천해
너의 부모님이잖아.
그거가지고 너 나가라 나가 죽어라하실분들 아니잖아

쓰니보다 나이 훨씬 많은 사람의 경험으로써 해주는말이야 그냥 말해도 돼
힘을 내!

3시간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ㅠㅠㅜ
2시간 전
익인144
계절들으면 안되나? 학교 1-2년 더다닌다고 세상 안무너져 밥 잘먹고 살아!!!!
3시간 전
익인145
내년 8월까지 졸업이수학점은 맞추되 성적이 망한거야? 아니면 그때까지도 이수학점도 못맞춘거야..?
전자면 졸업유예해서 망한 과목들만 재수강하고 후자면 초과학기 듣는걸 추천해!!
그리고 졸업유예든 초과학기든 진짜 많으니까 걱정 안해되 돼. 나 교직원으로 일했었는데 졸업시즌이면 이런 문의 많이 받아. 대학에서 흔한 일들이고 인생 망한것도 아니니까 부모님께 잘 말씀드리자 걱정하지 말고

3시간 전
글쓴이
후자야ㅠㅠ 부모님이 계속 졸업압박 주셨거든
2시간 전
익인146
제목 보고 당황했는데 너무 조급해하지마
나도 대학때 진짜 너무 힘들어서 한학기 전공 1개듣고 다 교양으로 돌린적도 있고 휴학하고 아침마다 등교하는척하면서 학교다니는 것처럼 뻥친척도 있어
1년반 긴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는 평범하게 휴학했뎐 기간일 수도 있고 누구는 애초에 2년정도 늦게 들어온 사람도 있고 그래
나도 추가학기 다녀봤는데 오히려 아무도 신경 안써서 편해. 나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진정하고 추가학기 그냥 다니자ㅜㅜ 진짜 별거 아니야

3시간 전
익인147
안망함 걱정마 그때는 되게 큰일같고 그런데 별일아님
치료잘받고 추가학기하자

3시간 전
익인148
아직 취업안해본애들이 돈있는사람이 돈 불리는것도 아니고 사회초년생이 최저시급에 가까운 초봉으로 천만원을 모으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모름.
'엥? 집은 본가고, 폰비에 교통비에 식비 빼니 한달에 80이나 저축할수있네?' --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걸 실천하는애들은 ㄹㅇ 뭘해도 될 애들이고 학생때는 돈이 없어서 애초에 생각조차 안해본것들이 많은데 막상 돈이 턱 하고 생기면 그것들을 다 사고싶다라는 생각을 참아가면서 돈을 모으는게 진짜 너무너무 빡셈. 이미 잘쓰는 텀블러 있는데 학생땐 생각조차 안해봤을텐데 막상 직장인 되니까 새 예쁜 텀블러가 눈에 밟히고.... 그냥 술 잔뜩 먹고 집에 울면서 들어가. 그럼 엄마 아빠가 놀라서 뭔데 뭔데 할때 칼들고 내가 죽어야할놈이다 연기 좀 하고 사실대로 고백하면 의외로 나쁘지않게 넘어갈수도있어 ㅋㅋ

3시간 전
글쓴이
사실 나 따로살고있어ㅠㅜㅠ 월세내면서 천 모으는거 너무 힘들긴했어ㅠㅠ 아무튼 엄빠한테 빌면되겠지?
3시간 전
익인148
글치 그냥 뭐 맞더라도 맞을만하다 생각하고 넘겨
3시간 전
익인149
얘야 일단 좀만 진정을 해봐..
3시간 전
익인149
계절학기까지 풀로 들어서 최대한 한학기라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봐 일단,,
3시간 전
글쓴이
전공이 56학점 남은거라 계절학기 안돼ㅠㅠ 하
3시간 전
익인149
근데 졸업을 했으명 본가로 가야할 거 아니야..? 안 가도 돼?
3시간 전
익인150
난 뭐 잘못하면 죽도록 패는 부모 밑에서 자라서 온갖 정신과 약 다 먹는데..죽도록 때리시니? 왜 이렇게 잘못에 대해 긴장해?
3시간 전
글쓴이
엄마가 계속 졸업으로 압박하셨거든
3시간 전
익인151
진짜 진짜 괜찮아 너 세학기가 아니라 다섯학기 다니고 졸업해도 20대다. 얼마나 무궁무진한 시기인데. 차라리 엄마아빠한테 두둘겨 맞고 소리지르고 싸우는 한이 있어도 죽는건 절대 아니야 내 인생 내가 사는거라 생각하고 지원안해주실거죠? 그럼 ㅇㅋ 하고 너가 학비 내고 잘 졸업해. 휴학하고 2년동안 어학연수, 배낭여행, 알바 등등 하는 애들도 많다. 그런 애들 다 범죄자급 인생인거야?
3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위로진짜고맙다...난 가족들의 비난이 무서워
3시간 전
익인152
너 과대망상증 잇는거 알고있지? 지금 딱그래 이거 다 니 망상임 부모님한테 상황 솔직하게 말해 졸업이랑 일단 정신과 치료부터 받아야겠다고 병원좀가 아픈데 왜 병원 안가고 방치해
3시간 전
익인152
뭘 자꾸 돈을 모아? 돈이 중요한게 아님
3시간 전
익인153
흠.. 병원을 가거나 자기 자신을 좀 되돌아보고 차분해지는게 먼저일듯
범죄자급이니 뭐니 너무 오바인데 그게 앞으로 지금일보다 더 큰일에 적용될 거 생각하면... 쓰니가 못버틸것같음

3시간 전
익인154
거짓말 자꾸하면 부모님 신뢰 더 무너져 휴학거짓말도 그렇고...사실대로 말해
3시간 전
익인155
에효 막상 깜방 2번 갔다 온 사람도 돈 잘벌고 예쁜 여친 사귀고 잘 살드라
3시간 전
익인156
원래 거짓말 한 번 하면 그 거짓말 감싸려고 더 큰 거짓말 하게 돼... 나도 그래서 매번 거짓말의 연속으로 살았었어. 근데 그거 들킬까봐 매번 마음 졸이는 게 더 안 좋은 생각하게 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려하게 되더라. 어찌됐든 거짓말이기 때문에 들키긴 해. 근데 들키고나서 한 번 호되게 혼나거나 안 좋은 상황까지 가게 되면 오히려 더 거짓말 안 해도 되는구나 하고 오히려 속이 시원하고 후련해. 그니까 혼날 거 감안하고 눈 한 번 딱 감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쓰니 정신건강에도 좋아... 거짓말하고 진실을 말하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어렵지 그 이후엔 오히려 더 마음 편해져
3시간 전
익인157
인프피니?
3시간 전
글쓴이
헐 맞아!!! 인프피+극심한 조울증
2시간 전
익인157
난 인티 글 보다 좀 때리고 싶어지는 애들에게 이렇게 묻는데 다 맞는다?
2시간 전
익인171
앜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177
ㅋㅋㅋㅋㅋㄱㄱㅋㄱ아 이거 왤케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쌉공감
1시간 전
익인184
쌉인정ㅋㅋㅋㅋㅋ제목보고 인프피네 .. 생각하면서 들어옴
인프피+우울증 + 조울증 조합은....

1시간 전
익인158
ㅋㅋ웃을 상황아닌데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서..기억이 급 나네
나도 복수전공하다가 원래 전공교수한테 밉보여서 졸업유예되서 한학기 더 다님.
다행히 내 경우는 학점은 다 채워놓은 상태라 걍 졸업논문만 쓰면 되는거라, 일다니면서 잘 숨김.

몇년 후인가 부모님이랑 술 마시다가 그 사실을 털어놨더니,
졸업식 못 오게 하는게 이상하긴 했다고~근데 걍 모른척 했다고~

-
나도 그 당시엔 엄청 떨리고 미친건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면 그럴수도있었더라.
누군 입학도 안하거나, 못하거나, 자퇴도 하는데 조금 늦어지는게 그땐 큰일인데
조금 지나서 보면 그렇게까지 큰일은 아님.
쓰니는 1년 반이면 완전 속이기는 어려움. 겨울을 그냥 넘기더라도,
3월되면 알바하고 학교다니려면 일이라도 다닌다고 뻥쳐야하는데
그렇게 기대감을 더 높이고 결국 틀키는 일 보단, 지금 사실대로 말하는게 더 편할거임.
당장 오늘이 아니라도..더 큰 거짓말을 하기전에..

근데 등록금이슈는, 등록금을 받고 다른 일에 쓴거야? 그런거면 이것도 걍 털어놔야함.
대신 등록금 다시 주신다고 하겠지만..책임감을 키우려면, 다시 안받고 본인이 채우는게 좋을거같음.

3시간 전
글쓴이
초과학기 등록금은 내가 벌어서 낸다는 얘기였어! 조언고마워ㅠㅠ 너무힘들다
2시간 전
익인159
뭔 나는 엄청난 일이라도 저지른줄 알았네 어짜피 결국 알게되실텐데 솔직햐게 말씀드려
2시간 전
글쓴이
비난이 무서워...ㅠㅠ하
2시간 전
익인160
아이구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인걸 어떻게 부모님께 숨겼어 ㅠㅠ 터놓고 말하고 치료 잘 받고 수업 잘 챙겨 들으면 돼 1년반 더 다니면서 진로 고민도 하고 자격증도 준비하고 그러면 시간 금방 가
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ㅜㅠ
2시간 전
익인161
병원다니고있는거지? 약먹으면서 멘탈관리해 진짜...
2시간 전
글쓴이
웅 매주가고있어! 의사쌤께도 고민털어놓았어
2시간 전
익인162
이게 뭔 범죄자 급임
2시간 전
익인162
진짜놀라서 들어왔네
2시간 전
익인163
학비 너가 낸다는데 뭐가 문제야
2시간 전
글쓴이
그뒤 생활비가 걱정돼...나 따로 나가서 살고있거든...
2시간 전
익인164
이런 일로 범죄자 될거면
이 세상에 범죄자 아닌 사람이 없을듯...
기간 내 졸업 못할 수도 있지
걍 부모님께 쓰니 계획 말하고 졸업 좀 미루겠다고 하면 안됨?
뭔가 안타깝네..
지금은 크게 느껴질지 몰라도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니야

2시간 전
글쓴이
우리 엄마가 졸업 압박 엄청했거든 그래서 내가 이러는거야ㅠㅠㅠ
2시간 전
익인165
범죄가 먼지 잘 몰라...? 아 그냥 부모님이 완전 죄인 취급할 거 같단 소릴 특이하게 한 건가...
2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졸업압박 심하게주셨어
2시간 전
익인165
아무리 압박 심하게 주시고 죄인 취급을 할지언정 부모님조차도 내 딸이 범죄급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을 걸... ㅠ 괜찮아 진짜 그런 거 별것도 아니고 뭐
2시간 전
익인166
너 혹시 저번에 병원소견서 조작해서 대학에 제출했는데 걸린거같다는 글쓴애니?
결론은 저거 별일 아니고 그냥 넌 성인이니까 니가 알아서 앞가림 잘하면됨
윗글에도 달았지만 성인치고는 심할정도로 나약한정신이니 정신과치료 꼭 다니고 잘 치료되길 바란다

2시간 전
글쓴이
나 간 쪼그만해서 그런 범죄는 절대 못저질러...ㅠㅠ걔 나 아니야ㅠㅠ
2시간 전
익인167
어차피 지금졸업해도 취업못할것같은데,, 조울증부터 치료받어
2시간 전
글쓴이
지금 치료중이얌!
2시간 전
익인168
난 졸업 전공 과제 다 해놓고 제출하는 거 까먹어서 졸업 못한 적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이번엔 졸업 못하겠네 생각함.. 뭐 치료 받는 것도 아니고 과제 미리 다 했다고 놀러댕기다 그렇게 됨......
근데 쓰니 능력있다 본인이 수습하고
계획도 있고 치료받을 의지도 있고 아주 대견해
(내가 낳진 않았지만)

2시간 전
익인168
쓰니는 문제 인식도 되고 의지도 넘쳐나고 계획도 있고 능력도 있어서 뭘 해도 잘될 것 같아
2시간 전
글쓴이
응원고마워ㅠㅠ
2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께서 뭐라고안하셨었어?ㅠㅠㅠ 난 비난이 무서워...
2시간 전
익인168
혼났지...! 심지어 난 음악쪽이라 비싸서 대역죄인됨.. 그래서 그때 알바비 모아서 드린다 했더니 다음번에 또 그러면 그때 받겠다고 하셔서 그다음번엔 무사히 졸업하고 갚았어
쉽지 않겠지만 만약 부모님이 네 상황 너무 이해 못하시고 비난하시면 어느정도는 걸러서 들어야 해 쓰니는 나처럼 칠렐레 팔렐레의 경우가 아니잖아

1시간 전
익인169
다 필요 없고 너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야.
건강 챙기고 나서 대학 졸업이든 뭐든 해도 절대 늦지 않아
부모님이 혼내는 걸로 너무 두려워하는거 같아 두려움에 너무 휩싸이지 마 앞으로 너한테 시간이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데.

2시간 전
익인172
범죄자급 중 어떤 범죄자급인데 이거 하나만 짚어볼게
2시간 전
익인173
무슨 추반 이러고 있어 어느 사이트에서 온거임?
2시간 전
익인174
과대망상증이라니 이 일이 크게 다가와 범죄자급이라고 느낄 수 있겠다 정말 별거 아니니깐 병원 주기적으로 열심히 다녀야 할 듯 너 스스로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
2시간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ㅠㅠ
1시간 전
익인175
나는 4년다닌 대학원에서 학위도 못받고 학자금만 몇천쌓이고 온갖 정신병다걸려서 나왔는디 쓰니기준으론 거의 사형수급이겠네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172
사형 ㅋㅋㅋㅋㅋ 그럼 너익 지금은 출소 했겠네?
1시간 전
익인175
쓰니기준이면 사형수라 출소 못하고 계속 복역중인것같은데??
1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께서 반응은 어떠셨어?ㅠ 비난을 어케 헤쳐나갔니
1시간 전
익인175
원래는 나오는거 너희집처럼 극구 반대했는데 자살시도하고 일커지니까 이해해주셨우..사실 지금도 정신병있다고 가끔 말 막하고 엄청 부담주시긴 하는데 어쩌겠어,,나도 지금 헤쳐나가는 중이니까 쓰니도 힘내 걍 버티는수밖에 없고 버티다보면 끝나있을거야
1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버텨볼게...ㅠㅠㅠ
1시간 전
익인175
응 진짜 별일 아니야 그거
심지어 너는 너가 일 해결하기 위해 돈도 열심히 벌어놨자나 부모님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것도 아니고,, 실망하시더라도 어쩔수없어 너 건강해지는게 더 중요해.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안하셔도 너는 너 건강해지는걸 우선시해야해 잘할수있어

1시간 전
익인178
부모님께 너가 심리적으로 얼마나 어려웠는지 확실하게 얘기해야 돼. 솔직히 내가 봐서는 휴학이나 졸업 유예는 진짜 별거 아냐. 다른 사람들도 한 번쯤은 할거야. 근데 너 지금 심리적으로 힘든거 얘기 안 하는건 너나 부모님께 모두 안 좋을 것 같아. 정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을 정도면 심각한거니까 부모님께 말하기 어렵겠지만 꼭 얘기하고 병원에 갈 때도 부모님이랑 같이 가. 처음에는 부모님이 이해하는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부모님만큼 너 생각해주는 사람도 없을거야
1시간 전
익인178
내 남동생이 지금 똑같은 상황으로 휴학하고 내려와있는데 극단적 선택까지 안 해줘서 너무 고맙고 혼자 아파했을거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더라. 너 부모님도 나랑 같은 마음일거야. 너무 죄책감 가지지마 그럴 일 아니야
1시간 전
익인178
그리고 지금 나 취준생인데 학점은 최대한 대학 다닐 수 있을만큼 다니면서 많이 올려두는게 취직에 도움되더라ㅜ
1시간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ㅠㅠㅠ 좀 마음이 차분해졌어
1시간 전
익인179
학점망해서 일년반 더 다닌다는게 재수강할게 많다는 뜻이야? 아니면 지금까지 학점을 너무 적게들어서 더 다닌다는거야?
부모님이 그렇게 두려우면 그냥 재수강할건 냅두고 아직 안들은것들만 듣고 최소학점 맞춰서 졸업해

1시간 전
익인179
그리고 별 일 아니니까 너무 과하게 생각하지마~ 그냥 휴학 좀 더 한다고 생각해 생활비는 알바하면 될거아녀..
1시간 전
익인179
이거 너무 궁금한데 회피하지말고 대답해줄래.. 나도 추가학기 다녀봐서 물어보는거야
1시간 전
익인180
여기 유학갓다가 엄빠한테 말 안 하고 자퇴부터 하고 후 통보 내린 익도 잇삼ㅋ~ 근데 어케 다 살아지고 어쨌든 자식이라고 그냥 그렇게 저렇게 살아짐 그리고 지금 대학 졸업 압박으로도 이런데 대학 졸업하고 나면 취업 압박은 그거 어케 버티려고...? 졸업은 어케 시간만 벌면 그만인데 취업은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잖어 가끔은 부모님 실망 시켜야 네가 편할때가 잇어~
1시간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ㅠ
1시간 전
익인181
병원 다니고 있지..? 저정도 일 가지고 무슨
1시간 전
글쓴이
엉 다니고있어ㅜ
1시간 전
익인182
일단 너 혼자 살 때가 아닌 것 같은데 지금...... 4년 학교 다녔는데 56학점이 모자랄 정도면 1년 반 더 다닌다고 확실히 복구할 수 있어? 옆에 누군가가 있어야 할 과대망상 상태인데 지금
1시간 전
글쓴이
56학점이면 3학기 다니면 복구되지않아...? 나 이런글 너무불안해ㅠㅠ 제발불안하게 하지말아줘
1시간 전
익인185
공주야 별 일 아니다 그냥 어깨 쫙 피고 !!! 학교 잘 다녀서 졸업할 생각이나 해!!!!!
1시간 전
글쓴이
졸업시험도있는데 망했다...조울증이라 집중력도 꽝인데
1시간 전
익인185
일단 어여 일어나서 씻구 밥 좀 먹자~~ 그리고 산책 좀 하다올까??
1시간 전
익인186
더 심하게 학교 다닌 애들도 잘만 산다 걱정하지마 그렇게 쉽게 인생 망할래야 망할수도 없어
1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1시간 전
익인187
나도 그랬었어 그래서 복전한다고 2년 더 다님...졸업 논문발표 때 무대공포증 대중공포증 있는거 그때 첨 알아서 발표하지도 못하고 기절해서 졸업도 못한체로 취직해버리고 결국 방통대로 편입준비중이야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자 나도 솔직하게 말씀드렸고 그래도 취직은 했다고 힘내라고 하셨는데 실망한 모습 많이 보이지만 지금부터라도 극복하며 열심히 살아서 다시 부모님께 보답드리려고 해 계속 숨기지마 그러다 일 더 커져

1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께서 혼 안내셨어?ㅠㅠ
1시간 전
익인187
응 아마 그 전에 취직해서인 것 같아 근데 그냥 혼나고 말어 집에서 나가라 너 안볼거다 이러진 않으실거야 지금 상황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더 열심히해서 꼭 복구할거라고 의지를 말씀드려봐
1시간 전
글쓴이
어떻게 취직한거야?ㅠㅠ 나도 방법좀 전수해주라ㅠㅠ
1시간 전
익인187
내가 인문계였는데 대학은 부모님 성화에 못이겨서 대충 성적맞춰서 간거라 너무 흥미가 없었어 그래서 과공부도 안하고 학점도 3.1임ㅋㅋㅋ근데 우연히 마케팅쪽 공부할 일이 생겼고 너무 내 적성이라 블로그 흥보 영상제작 디자인 학원 일케 스스로 자기개발하며 프리랜서부터 활동해서 취업했어 내 친구는 대학 자퇴하고 도배 배워서 지금 잘 나가더라 정 안되겠으면 기술배우는 것도 좋아!!
1시간 전
글쓴이
187에게
조언 진짜진짜 고마워ㅠㅠ!!

58분 전
익인189
별일도아냐 ㄱㅊ을거야
1시간 전
익인190
너가 학비 모을 생각 하는 것부터 일단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다는 거고 ㅋㅋㅋ 설령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대도 그럴 수 있는 일임 조울증 때문에 학교생활도 힘든거라면 1년반 졸업 미루는 게 대수냐 너 건강이 먼저지..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일 수습하는 데 집중하자구
1시간 전
익인191
지금 쓰니가 대학생이니까 인생에서 큰 일을 부모님 실망시킬까봐 걱정할 순 있는데 멀리보면 치료가 우선이야 솔직히 부모세대는 정신병에 대해 잘 모르고 쓰니한테 뭐라 할 수도 있긴한데 어쩌겠어 앞으로 쓰니가 사회생활 하고 살려면 지금 부모 도움이 필요한데 그냥 말하고 도움을 받아
1시간 전
익인192
네인생 부모님거아니라 네거야. 부모님말보다 네 생각과 말이 더 중요한거 알지... 부모님이 뭐라고해도 네가 괜찮다고 생각하는게 더 중요
56분 전
익인193
학비 대출받어
45분 전
익인194
호들갑 그만 떨고 욕은 좀 먹고 일년 반 안에 꼭 학점 채워
33분 전
익인195
졸업압박 심하셨어도 너 이렇게 거짓말한거 나중에 들키는게 더 실망하실듯 그냥 거짓말 하지말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너가 돈벌어서 내든 해..
30분 전
익인196
너무 호들갑이라 웃길지경임ㅠㅠㅋㅋㅋㅋ살다보면 진짜 지금 너가하는 고민 별거아니다 지금은 이일로 세상이 무너지고 내 인생 전체가 망한것같지만 일년만 지나도 아무것도 아냐!!!
30분 전
익인197
대학이 전부는 아닌데... 나중에 졸업하고 회사 면접들마다 떨어져도 이럴거야? 그냥 나중에 흑역사 되니까 지금 고민으로 너무 전전긍긍 하지마 범죄자급도 아니니까 스트레스 받지도 말고
29분 전
익인198
왜저래ㅋㅋ.. 이거로 죽는다곸ㅋㅋ
27분 전
익인200
그니까 무슨 범죄저지른줄 어이없네 저렇게 걱정되는거면 진작에 공부좀하지
17분 전
익인198
ㄹㅇ이럴거면 진작에 공부했겠음..
16분 전
익인199
졸업보다 마음 치료 받는 게 먼저 같은데ㅠ 구냥 부모님께 얼마나 힘든지 말씀드리고 본가 들어가서 좀 쉬는 건..?
22분 전
익인201
개오바떠네
16분 전
익인202
너무 불안해하지마 그 정도로 겁먹을 일 아니야 부모님 실망시키는 거 무서워하는 거 같은데 어차피 니 인생이고 부모님이 대신 살아주는거 아님
부모님한테 등록금 받아 쓰는 입장이면 몰라도 니가 감당할거라며 그럼 더더욱 부모님 말은 신경쓰지마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면 상처받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해야해 니 인생은 니 꺼고 부모님이 대신 살아주는거 아님 대신 이번에는 제대로 공부해서 학점 모자라지 않게 잘 받아

15분 전
익인203
범죄자는 무슨 ㅋㅋ 오바쌈바좀 적당히해라
12분 전
익인204
어찌됐던 벌어진 일이니까 차분하게 얘기 나눠보자.
부모님도 어찌됐던 납득이 되셔야 하니까 충분하게 설명드리구. 당장 너무 무섭고 불안하겠지만 어떡해 해결은 해야하는걸 미루면 미룰수록 상황은 안 좋아지니까 까짓거! 하고 행동해보자 아이고.. 그 나잇대 애들이라 생각하면 무서워하는게 이해는 되네ㅋㅋㅋ 지나가면 어휴 잘 견뎠네 다행이다 할겨

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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