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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본인 입장에서는 노력했으나 진짜 잘못 했다고
하면서 날 서운하게 한 일이 있었어. 길어서 쓰기가 힘들어
그래서 나는 너무 서운하고 슬퍼서 이틀 정도 울고,
잠이 안 와서 수면제를 복용하고 많이 힘들어 했어.
헤어지자고도 이야기 했고 애인이 붙잡고나서 하는 말이
‘너가 나 때문에 역대급으로 힘들어 했던 거 같아, 너무 미안
한데 수면제를 먹고 이렇게 망가지는 게 보기 힘들고 안타
까워, 그래서 사귀기는 하나 조금 지켜봐야 할 거 같다,
나는 앞으로 서운하게 안 하겠지만 잘 하겠지만 또 그렇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기가 자신이 없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
나는 사람이 힘들면 잠이 안와서 수면제 복용도 할 수 있다
생각하고 울고불고 뭐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러나 나 때문에 망가지는 모습이 조금 안타깝고 힘들 수
있지만 좋아하고 사랑하면 감수하고 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애인이 나에 대한 마음이 적으니까 저렇게 고민을
하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어.. 그래서 하 그 말 들으니까
너무 불안하고 힘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