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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거 같아서 나 자신한테 불만임
중학생때 안경 도수 높은거 쓰고 다녀서 못생겼었고 엄마가 교사라 유독 단정하게 다니다보니 일진들 타켓이어서 괴롭힘 당하고 그랬음 못생겼다고 놀림받아서 외모강박도 생김
그러고 성인돼서 렌즈끼고 다니니까 내가 그리 못생긴편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그러다 내 스타일을 많이 찾고 연애도 많이 했는데 내 스스로 말투나 행동에서 은은하게 찐따미가 아직 있는듯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고치냐 ㅠ


 
익인1
오 나도..어릴때 범생이였는데 그게 아직도 은은하게 남아있음 ㅋㅋ 대학은 잘못감
13시간 전
익인2
차라리 그냥 내안의 찐따를 받아들이는게 덜 찐따같음...ㅠ 발버둥치면 더 찐따같이 느껴짐
13시간 전
익인3
아 나도ㅠㅠㅠ꾸며서 어케 끌어올려도 밀투나 행동이나 자세가 너무 스스로가 찐따같으
13시간 전
익인4
각자 타고난 성격이 있는거지 뭐
특별한 행동 안해도 건들건들 양아치스러운 느낌나는 사람이 있듯이ㅋㅋㅋㅋㅋ 난 찐따로 살려고 그냥

13시간 전
익인5
와 진짜 부모님 직업 빼고 싹 다 내 얘기 같다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말투부터 태도 자세 하는 짓 다 묘하게 찐스러움이 있음ㅠ 똑같이 꾸며도 뭔가 어색한 느낌?... 그래도 얼굴이 나아지니까 이젠 ㅇㅇ이는 찐따미 있는 거 같아서 귀엽다고 해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ㅠ
13시간 전
익인6
ㄴㄷ 이젠 그냥 그런 나를인정함... 어디가면 외모로 칭찬받는 정도까지 올려놨는데 성격이 개찐다라ㅠㅜ
노력해봣는데 어쩔수없더라 구냥살려구 그게 더 행복해

13시간 전
익인7
ㅁㅈ특히 어릴때 괴롭힘 당한 적 있으면 더더욱 그런듯...그게 나야...^^ 내 겉은 그럴싸하게 포장해놔도 말투나 행동에서 찐따미가 진하게 풍김ㅠㅠㅠㅠㅠ
13시간 전
익인8
하 나도ㅋㅋㅋ일상생활하다가 불쑥불쑥 특유의 그 우물쭈물한 느낌...? 찐스러운 느낌이 튀어나와 중학교때 반에서 한번 괴롭힘 당했던 이후로 자신감 팍 죽었었거든 나이 먹고 친구들도 잘 사귀면서 완전히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튀어나와 그때의 내 모습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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