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도 다들 거기 들어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했고
근데 편입하니까 여기서는 회계사 준비하고 세무공무원 준비하고 중견 대기업 공기업 목표로 하는 애들 많네...
어학연수 교환학생 이런 프로그램 되게많고 숙박비 비행기 다 지원해주는 해외여행 캠프 봉사 이룬것도 되게많음
그냥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질 자체가 달라
이 학교로 오니까 세무사사무소는 고졸아니면 비전공자가 가는거고 일 많고 힘들고 경력도 안되는데 왜감?
진짜 못가면 중소 회계팀 가겠지 이런생각들인거같음
회계팀가고싶어하지 경리로 가고싶어하는 사람없음
물론 중소 경리로 안간다는간 아니고 인서울도 아니지만 목표을 낮게 잡는 사람은 없음......
신기하네 학교가 달라졌더니 주변 사람들이 달라져서 나도 회계팀 아니면 눈에 안참.......
한국식 인생표를 비판하는 일리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