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후쿠오카갔는데 시계 사고 싶다해서 백화점 감 이거저거 막 서로 번역기 돌려보며 설명듣고 고군분투해서 구매성공하고 기다리고 있는데점원분이 조심스럽게 혹시 두분..모델이신가요? 한국의 연예인?이냐고 물어보셔섴ㅋㅋ아니라고 했더니미남 미녀가 걸어와서 자기가 모르는 연예인인줄 알고 혹시 안내하면서 뭔가 실수했을까봐 엄청 긴장했다고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어디가서 말하기는 민망하지만..진짜 넘 감사하고 기분 짱 좋았던 경험이었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