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까진 꾸미고 치마 줄이는 애들 한심하게 생각했는데 고딩 땐 내가 그랬고.. 고1 때까지만 해도 공부 잘하는 애였는데 갑자기 양아치 이미지 생기고 나는 죽어도 안할 것 같았던 재수가 내 일이 되고,, 대학교 가면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마냥 그런 것도 아니고 과cc는 끔찍했고 25년은 생각치도 못한 사람들과 일정으로 지나가네... 진짜 다 계획대로 되지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