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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예쁜편인데

더 예쁜애랑 친했었는데

얘한테 난 많이 참고 잘해주려고 했거든

근데 얘는 자기가 솔직하고 거짓말 못한다는 성격이라는 이유로 나한테 상처를 여러번 줬었어

그래도 나는 잘해주려 했고, 그냥 성향이 다른가보다하고 이해해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놀고 싶을 때 부르고 그러다가 놀기 싫어지면 핑계대고 취소하고

내가 잘해주면 얘는 그걸 만만하게 생각한다는걸 깨달았고

어제 외모로 날 무시하는걸 느껴서

진짜 예뻐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예뻐지는게 정답이 아니고 그거랑 상관없는 문제일 수도 있지만

승부욕이 좀 발동하네 ㅋㅋㅋ

물론 내가 자기애가 강한걸 수도 있지만 얼굴 자체는 솔직히 비슷한데

내가 승모근이랑 약간 아직 팔뚝살, 턱살 좀 남아있는거때문에 딸리는거같애서

미친듯이 예뻐질거야



 
익인1
나두 그런친구 있는데… ㅠ 하 ..
같이 더 이뻐지자 팔뚝 진짜 안빠져

4일 전
글쓴이
좋아!! 진짜 우리 예뻐지자 ㅎㅎ
이게 예뻐보이는데 체형 비중이 진짜 큰거같아..;ㅁ;
나도 승모 솟아있고 팔뚝살 안빠져가지고 ㅋㅋㅋ 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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