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예쁜편인데
더 예쁜애랑 친했었는데
얘한테 난 많이 참고 잘해주려고 했거든
근데 얘는 자기가 솔직하고 거짓말 못한다는 성격이라는 이유로 나한테 상처를 여러번 줬었어
그래도 나는 잘해주려 했고, 그냥 성향이 다른가보다하고 이해해주려고 했는데
자기가 놀고 싶을 때 부르고 그러다가 놀기 싫어지면 핑계대고 취소하고
내가 잘해주면 얘는 그걸 만만하게 생각한다는걸 깨달았고
어제 외모로 날 무시하는걸 느껴서
진짜 예뻐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예뻐지는게 정답이 아니고 그거랑 상관없는 문제일 수도 있지만
승부욕이 좀 발동하네 ㅋㅋㅋ
물론 내가 자기애가 강한걸 수도 있지만 얼굴 자체는 솔직히 비슷한데
내가 승모근이랑 약간 아직 팔뚝살, 턱살 좀 남아있는거때문에 딸리는거같애서
미친듯이 예뻐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