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전애인 헤어진지 2년 반 넘었는데 아직도 잊을만하면 연락 주고받음...ㅋㅋ 담주에 또 만난다...
헤어지고 각자 다른 연애도 했는데 아무리 객관적으로 잘생기고 예쁜애 만나도 일단 서로가 너무 서로의 취향에 딱 들어맞게 생겨서 객관적으로는 다른 이성이 더 나을지 몰라도 걍 뭔가 계속 아쉬움 진짜 자기취향 빼다박은 이성 만나본 사람은 공감할 거임... 진심 다름 그래서 그런지 다른사람 만나도 금방 헤어져
사실 성격이든 가치관이든 잘 안 맞고... 미래를 생각해서도 안 만나는게 맞는데 이렇게 누구 한명이 용기내서 연락해서 얼굴 보면 또 와라라락 무너져서 설레고... 진짜 개노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