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아싸인데..내가 그나마 항상 챙겼던 지인이 3명이고 그 세명하고는 연락도 자주하고 꼭 만나는 사람들인데
이것도 약속이 한달에 한번씩만 잡혀도 솔직히 나가기 귀찮고..
근데 나이가 들 수록 아는사람도 많아지고..단톡방도 생기고 그나마 대화끊긴 방들이 있어서 다행인데
가족단톡방 1, 전직장 단톡방1, 전전직장 동료들 개인톡 5, 친구 3명 개인톡, 부모님 각자 따로 2, 애인생길때면 애인도 1...
원래 안읽씹도 잘 못하는데 요즘은 채팅이 막 우다다 쌓이니까 가끔은 카톡 열어보기도 두려울 때가 있어....
항상 누군가는 1-2주마다 만나자그러고 ㅠㅠ 정말 부담이네..다들 어떻게 하니..? 나는 정말 친한 친구들 말고는 일년에 한번 보면 좋겠는데
친구들 외에 다른 사람들이 거의 한달에 한번은 보자고 하고 그 인원들이 많아지니까 그냥 나가기싫으면 미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