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스펙..ㅋㅋ 대학 2년 일찍 가고 휴학해서 졸업예정자고 학교는 인서울 중상쯤....... 그리고 올해부터 7급 보려고 학교 다니면서 공부 병행했는데 혹시 몰라 9급도 같이 준비했던 상황이고든 물론 다 떨어졌지만ㅋㅋ
그은데 내 고민은 흠 모르게ㅛ다 이러다 영영 못붙고 장수생 되면 어카지 이런 생각? 집에서 나름 압박도 있고 난 맘 편히 공부하려고 대학도 일찍 간건데 벌써부터 취업 얘기하고 공부하면서도 공기업 도전해라~ 7급은 너무 적게 뽑으니 9급해라 이런 말이 의욕도 떨어트리고 그래
우리 집은 진짜 집안 대대로.. 공직자 집안이거든 할아버지부터 뭐 집안 사촌 언니오빠들 걍 다 근데 이와중에 나만 안되면 어쩌지 평생 기대 받고 자라왔는데 뭔가 인생이 꼬이는 느낌.. 공무원 징짜 확고해서 대외활동 아무 스펙 없이 살았는데 하 이거땜에 인간관계도 일정부분 포기하며 살았는데 모루겟어ㅜ 난 어릴때부터 이런 불안정함이 너무 싫어서 더 어린 나이에 취업이 됐음 했는데 아오
.....ㅋㅋㅋㅋㅋㅋ 넘 길지 걍 신세한탄이얌 모루겠다 인생은 왤케 어려울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