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90l
엄마한테 과일 깎아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욕먹었어…
옛날에는 엄마한테 아주 자연스럽게 부탁했던 것 같은데 크니까 오히려 내가 엄마를 더 많이 챙겨서 그런가 오랜만에 부탁했더니 욕 먹었네 


 
   
익인1
어릴 때도 그러셨어?
6시간 전
글쓴이
아니 어릴 때는 그냥 깎아주신 것 같은데 내 기억에는…
6시간 전
익인1
어머니가 쓰니한테 부탁하셨으면 쓰니는 해줬을 텐데... 속상하다
6시간 전
글쓴이
내가 요리 칼질은 하는데 과일 칼질을 못해서 그것만 몇년만에 부탁한 것 같은데… 좀 속상하네ㅎㅎㅎ 공감해줘서 고마워ㅠ
6시간 전
익인2
갱년기신가.. 속상햇겟다ㅜㅜ
6시간 전
글쓴이
내가 대학가고 나서 스스로 집안일을 다 하다보니까 거기에 익숙해지신 것 같아…
아직 오빠랑 아빠한테는 잘 해주시는데 나한테는 좀 엄격하신 느낌이ㅠㅠ

6시간 전
익인2
ㅠㅠㅠ 아 왜그러신담 서운하게
내가 다 깎아주고싶네 울쓰니 속상해하지마러🍎🍐🍊🍉🍇🍓

6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ㅎㅎㅎ
6시간 전
익인3
나도 엄마 갱년긴지...가끔 그럴때 계시더라ㅜ ㅜ 속상했겠다ㅡㅜㅜ
6시간 전
글쓴이
댓글 보니까 엄마가 갱년기이신 것 같기도 하다ㅜㅜ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ㅠㅠ
6시간 전
익인4
이제 스스로 해야할나이여서 그러지않았을까?? 나도 그래서 그냥 이해함 엄마는 예전보다 더 나이가 많아졌으니
6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내가 스스로 해야 되는거지ㅎㅎㅎ 근데 다 내가 하는데 진짜 내가 부탁 안하는데 한 번도 부탁 안했는데… 그냥 과일만 한 번 깎아줄 수는 없었는지… 그런 마음에ㅌㅋㅋ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곸ㅋㅋㅋㅋ 새벽감성ㅋㅋㅋ큐ㅠㅠ 내일 다시 연습해봐야지…
6시간 전
익인5
갱년기가 사람도 가려?
6시간 전
글쓴이
좀 만만하면 더 화내고 그런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ㅜ
5시간 전
익인5
나는 지금 네가 말한게 맞는거 같음... 상담할때 들었던 말인데 부모님이 화내실때 그냥 듣기만 하면 본인도 모르게 고삐풀린듯이 더 화내게 된대 그래서 왜 화내냐, 어쩌고 저쩌고 말하라더라 그러면 좀 정신이 든대 물론 자존심 때문에 더 화낼수는 있지만... 그건 본인이 컨트롤하셔야지 네가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님
5시간 전
글쓴이
길게 써줘서 고마워! 생각해보니 평소에 엄마가 화낼 때 대든다고 생각할까봐 아무 말 안하고 그냥 듣고 있었던 것 같아 엄마와 좀 얘기를 해봐야겠어 고마워
5시간 전
익인6
속상하것다ㅠ 가끔 어리광부리고 싶을때도 있는법인데..
5시간 전
글쓴이
어릴 때는 되게 엄마가 편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좀 무서워 친구들 보면 다들 엄마하고 친한 것 같은데
5시간 전
익인6
그럴수있어 차별이 눈에 보인다면 말 한마디 거는게 조심스러워지지...나한테만 왜 박한걸까 내가뭐 잘못했나 생각하다가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까봐 안하게 되고 이제 뭘 함께 하기엔 멀어지는거지

좀 충격받게되면 그상황을 계속 곱씹게되는데 너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맘 잘 추스리고 상처 빨리 아물었음 좋겠어. 좋은밤됐으면 좋겠다

5시간 전
글쓴이
맞아 계속 곱씹고… 그러다보니 여기에도 글을 쓰게 된 것 같아 엄마와 너무 멀리 멀어진 것 같아서 어디서부터 다시 되돌아가야하나 까마득하네… 고마워 진짜ㅜ
5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먹으면 입냄새 개쩌는 음식 최강 뭐야?868 12.19 14:4564940 0
일상전라도 광주<<대체 왜 하는거임?225 12.19 20:3117353 0
일상나 범죄자급으로 인생망했어 살려줘제발193 12.19 23:0517453 4
야구약해보이는 야구팀 이름 짓기 콘테스트하자67 12.19 17:468224 0
T1다들 T1팬 된 계기가 뭐야?? 85 12.19 21:364129 0
이성 사랑방 태도가 이미 매너가없는데1 6:44 60 0
마약 부작용이 그 약 성분 때문인거야 아니면2 6:43 290 0
하라는대로 다 하고 열심히 하는데 신입이 일 못하면 잘려?7 6:43 248 0
속이 어제밤부터 울렁거리는데 토 해야하나...2 6:40 83 0
그럼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 없는거고 탄핵 된거지?3 6:39 75 0
인티 글씨체가 왤케 커진 것 같지..2 6:39 16 0
나 초딩때 마케팅으로 닭다리 줬음13 6:39 579 0
공휴일,주말에 쉬면 휴무 (쉴수있는 날)하루차감된다그러면5 6:38 69 0
하 내리다가 하트 눌림ㅜ 6:37 16 0
이따 병원 예약 두군데 잡혔는데 밤새버렸다2 6:36 80 0
라면에 고춧가루넣으면 개맛없더라7 6:34 530 0
남자친구가 지금 공항으로 데릴러온다해놓고 전화도 없는데 이거 헤어질 이유 될까2 6:34 68 0
나 헬스장 무료인데 오늘부터 운동갈까?3 6:34 206 0
왕십리행 수인분당선 정시에 오는 편이야? ㅠㅠ3 6:34 147 0
이건 무슨 꿈일까4 6:32 78 0
Cia가 왜 민주당 지지하면 입국거부시켜? 6:32 70 0
연애하고싶당1 6:32 79 0
담학기에 동기들 복학하는데 진짜 말이 안 되네 6:30 113 0
왜버스 조회가 안돼지??5 6:30 75 0
쌍수하고 알바 온 아르바이트생 이해가 안 됨39 6:29 971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