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94l
엄마한테 과일 깎아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욕먹었어…
옛날에는 엄마한테 아주 자연스럽게 부탁했던 것 같은데 크니까 오히려 내가 엄마를 더 많이 챙겨서 그런가 오랜만에 부탁했더니 욕 먹었네 


 
   
익인1
어릴 때도 그러셨어?
14시간 전
글쓴이
아니 어릴 때는 그냥 깎아주신 것 같은데 내 기억에는…
14시간 전
익인1
어머니가 쓰니한테 부탁하셨으면 쓰니는 해줬을 텐데... 속상하다
14시간 전
글쓴이
내가 요리 칼질은 하는데 과일 칼질을 못해서 그것만 몇년만에 부탁한 것 같은데… 좀 속상하네ㅎㅎㅎ 공감해줘서 고마워ㅠ
14시간 전
익인2
갱년기신가.. 속상햇겟다ㅜㅜ
14시간 전
글쓴이
내가 대학가고 나서 스스로 집안일을 다 하다보니까 거기에 익숙해지신 것 같아…
아직 오빠랑 아빠한테는 잘 해주시는데 나한테는 좀 엄격하신 느낌이ㅠㅠ

14시간 전
익인2
ㅠㅠㅠ 아 왜그러신담 서운하게
내가 다 깎아주고싶네 울쓰니 속상해하지마러🍎🍐🍊🍉🍇🍓

1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ㅎㅎㅎ
14시간 전
익인3
나도 엄마 갱년긴지...가끔 그럴때 계시더라ㅜ ㅜ 속상했겠다ㅡㅜㅜ
14시간 전
글쓴이
댓글 보니까 엄마가 갱년기이신 것 같기도 하다ㅜㅜ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ㅠㅠ
14시간 전
익인4
이제 스스로 해야할나이여서 그러지않았을까?? 나도 그래서 그냥 이해함 엄마는 예전보다 더 나이가 많아졌으니
14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내가 스스로 해야 되는거지ㅎㅎㅎ 근데 다 내가 하는데 진짜 내가 부탁 안하는데 한 번도 부탁 안했는데… 그냥 과일만 한 번 깎아줄 수는 없었는지… 그런 마음에ㅌㅋㅋ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곸ㅋㅋㅋㅋ 새벽감성ㅋㅋㅋ큐ㅠㅠ 내일 다시 연습해봐야지…
14시간 전
익인5
갱년기가 사람도 가려?
14시간 전
글쓴이
좀 만만하면 더 화내고 그런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ㅜ
14시간 전
익인5
나는 지금 네가 말한게 맞는거 같음... 상담할때 들었던 말인데 부모님이 화내실때 그냥 듣기만 하면 본인도 모르게 고삐풀린듯이 더 화내게 된대 그래서 왜 화내냐, 어쩌고 저쩌고 말하라더라 그러면 좀 정신이 든대 물론 자존심 때문에 더 화낼수는 있지만... 그건 본인이 컨트롤하셔야지 네가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님
14시간 전
글쓴이
길게 써줘서 고마워! 생각해보니 평소에 엄마가 화낼 때 대든다고 생각할까봐 아무 말 안하고 그냥 듣고 있었던 것 같아 엄마와 좀 얘기를 해봐야겠어 고마워
14시간 전
익인6
속상하것다ㅠ 가끔 어리광부리고 싶을때도 있는법인데..
14시간 전
글쓴이
어릴 때는 되게 엄마가 편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좀 무서워 친구들 보면 다들 엄마하고 친한 것 같은데
14시간 전
익인6
그럴수있어 차별이 눈에 보인다면 말 한마디 거는게 조심스러워지지...나한테만 왜 박한걸까 내가뭐 잘못했나 생각하다가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까봐 안하게 되고 이제 뭘 함께 하기엔 멀어지는거지

좀 충격받게되면 그상황을 계속 곱씹게되는데 너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맘 잘 추스리고 상처 빨리 아물었음 좋겠어. 좋은밤됐으면 좋겠다

14시간 전
글쓴이
맞아 계속 곱씹고… 그러다보니 여기에도 글을 쓰게 된 것 같아 엄마와 너무 멀리 멀어진 것 같아서 어디서부터 다시 되돌아가야하나 까마득하네… 고마워 진짜ㅜ
14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나 범죄자급으로 인생망했어 살려줘제발461 12.19 23:0563193 5
일상친구가 회식장소 좋다고 인스타에 올렸는데 알고보니 아웃백203 13:0415970 0
일상 와 나 민감성?예민함 테스트했는데151 0:188531 4
이성 사랑방 애인 카톡대충하는거 진짜개빡친다 107 14:277615 1
BL웹소설🎁메가마크다운 기념 나눔이벤트💝80 0:375693 2
아 요가원 바꾸고 싶은데 너무 귀찮다1 13:54 14 0
스탠리 텀블러 비싼값 해? 33 13:54 660 0
이성 사랑방/ 짝남이 나쁜 여자한테 끌리는 스타일 같은데 어떡하지7 13:54 129 0
안우는데. 왜 우냐고 그럼 13:53 18 0
아 오늘 꾼 꿈이 너무 찝찝해3 13:53 16 0
에반게리온이 그렇게 재밌어??1 13:53 21 0
흑역사가 말안했는데도 소문날수도 있어??4 13:53 34 0
자석젤 원래 자기 손톱 약간 비치게 해?2 13:53 163 0
죽고싶은데 아무나 위로해줄수있나..6 13:53 43 0
어두운색 크록스 신고 일해야하는데 그레이는.. 에바지? 4 13:53 16 0
간장버터계란밥 vs 닭강정 6 13:52 15 0
외모랑 옷에 관심없는 애인5 13:52 125 0
아우 피곤하다 13:52 15 0
엑 전라도 광주라고 하면 ㅇㅂ충이라고 오해받음?9 13:52 392 0
당장 1억주고 13:52 15 0
비엘 만화 키워드 중에 이 세 개 절대 못 봄 13:52 19 0
하 사무실 냄새 너무 나는데 내 자리에 뭘 둬야할까ㅠ 13:52 18 0
아이패드 프로 4세대 vs 에어 6세대2 13:52 14 0
쿠팡에서 생수 더 비싼거 가져다줬는데 기사님 불이익 있어? 13:52 26 0
친구가 나 생각해서 그런거지?... 내가 예민한거지?1 13:52 60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