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애인이 마른거 좋아한다함
연애하고 살쪄서 지금 48됐거든 10킬로찜ㅋㅋㅋㅋ
확실히 가슴도 커지도 허벅지도 포동해지긴했는데
뱃살도 같이 늘어서 다이어트해서 45킬로까지 빼서 가니까
허벅지 사이즈가 줄었다고 화내는거임(장거리라 자주 못봄 오랜만에 만난거)
밥 먹여야한다고 간식 보내주고 배달 시켜주면서 너무 마르면 보기흉하다고까지 하면서 강경하길래
와...진짜네했음
물론 48이 뚱뚱하다는건 아닌데 애인이 마른거 좋아한다길래 살좀 뺏더니 ㅋㅋㅋㅋㅋ
허벅지 있는게 좋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