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7l
학식 쌓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근데 난 걍 학식 쌓는 게 싫단 말임 걍 유튜브 보고 노는 게 좋고…ㅠ 내가 해야 하는 공부 말고 자율적으로 공부하고 학식 쌓고 하는 게 너무 싫은데, 또 그렇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위기심이 느껴져…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다가 갑자기 사고가 이상하게 진행돼서 아 왜 살지 걍 다 귀찮다 일케 됨… 정신병인 건가…ㅠ 나같은 사람은 없겄지…?ㅠ


 
익인1
너 나랑 똑같다 근데 보통 학식쌓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어 자율적으로 공부하는건 아마 뚜렷한 미래 목표가 있어서 그런걸거야 넘 위축되지 마
23일 전
글쓴이
사실 내가 고시생이라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건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해야하니까 하는 거거든? 과정도 너무 고통스럽고…
근데 내가 보면서 위기심을 느끼는 사람들은 정말 진심으로 지식 쌓고 똑똑해지는 게 좋아서 학식을 쌓는 사람들인 것 같아… 내가 평생해도 못 닿을 경지같이 느껴지고 걍 세상이 짜증나고 그래ㅠㅠ

23일 전
익인3
번아웃온거아니야?
23일 전
글쓴이
걍 평생 이랬어ㅠㅠㅋㅋㅋㅋ 초중딩 때부터… 자기가 하고 싶어서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고… 오히려 옛날에는 난 요령 피우면서 지름길로 갈거야~ 이랬는데 요즘따라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ㅠ
23일 전
익인3
음음 그렇구나 난 근데 그게 당연한 사람의 본성이라고 생각해! 나도 이렇게 말하면 부끄럽지만 학계에서 인정도 받고 교수님들, 같이 일하는 사람 모두 인정하는데 음....... 솔직히 말하면 나도 요령 피우고 안걸리는거야... 그리고 나 엄청 게을러 집오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음 속으로는 아..이거 해야하는데 이러면서 그냥 자거나 폰해 ㅋㅋㅋ 보기에 멋져보이고 그래도 다 똑같애 그냥 누가 더 잘 감추냐 뿐이지 아무쪼록 고시공부 잘 됐으면 좋겠고 누구는 쉬어가라 이런 말 하는데, 쉬지마! 네 능력을 믿어 쓰니나 나같은 성격은 사실 쉬면 더 마음 불편해 ㅋㅋㅋ
23일 전
익인3
그리고 자기가 하고싶어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속된말로 미친 사람들 아니야??ㅋㅋㅋ 다른 예시긴 하지만 우리 피티 선생님이 세상에서 제일 하기 싫은게 운동이라고했어
23일 전
익인3
22 나도 박사 안가면 공부 아예 안할듯
23일 전
익인2
본문과는 반대방향으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공부하다가 그게 관성처럼 변해서 어느새 학식 쌓는게 좋아진거일수도.. 너무 너 자신을 그렇게 다그치지말렴
23일 전
글쓴이
나도 지금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공부하는 중인데 익인이 말처럼 관성이 됐으면 좋겠다…ㅠ 내가 스스로 원해서 공부하고 지식 쌓는 삶을 살고싶어ㅠㅠ
2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0대 중후반 (97~03)들아 다들 얼마 모았어..?494 0:0145911 0
일상너네 파데 어느 브랜드거 씀387 2:0423408 4
이성 사랑방너네는 진짜 특이하다 싶은 너네만의 이상형 요건 있어?272 01.11 23:4638629 1
일상우리집보다 가난한집이 있을까 이 시대에208 14:3012187 0
야구다들 충격의 야알못썰 풀어줘 일단 난 야알못 시절에 투수가 타자 치기 좋으라고 공 ..32 01.11 22:5610662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 술자리 가는 거 7 01.08 02:09 87 0
아니 대출로 주식을 햇대 7 01.08 02:08 277 0
아기 ㅋㅋ ㄱㅇㅇ 01.08 02:08 17 0
나 다이어트한다 01.08 02:08 17 0
옥수수차, 보리차 마시고 이 닦는다 vs 안 닦는다8 01.08 02:07 493 0
지금 여름티셔츠 사는거 에바야 ??3 01.08 02:07 24 0
하 명절 시식알바 더 안 구하나2 01.08 02:07 31 0
이성 사랑방 카톡프사에 아무것도 없으면 애인없는걸까?8 01.08 02:07 304 0
레이어드컷 원래 이렇게 빨리 지저분해져?9 01.08 02:07 450 0
커피 오랜만에 마셨더니 심장 뛰고 속 안 좋고 머리 아픔 01.08 02:07 17 0
내 직업도 진짜 편함7 01.08 02:07 479 0
퇴사도 했겟다 퇴직금 있겠다 지금이 삿포로 가기 딱 좋은데8 01.08 02:06 190 0
멀멀한게 대체 뭐야5 01.08 02:06 79 0
이성 사랑방 여익들 애인 일본 혼자가도 괜찮아?6 01.08 02:06 106 0
독감 유행 언제쯤 끝날까 01.08 02:06 25 0
나 에어팟 이런거 안쓰고 무선이어폰(저렴한거)이나 줄이어폰 쓰는데2 01.08 02:05 109 0
안경 맨날 쓰는 익들중에 자주 눈이랑 머리 아픈 사람 있으면 5 01.08 02:05 87 1
올리브영 같은곳 직원인데 그러면 출입국신고서에 직업 뭘로 써야돼???3 01.08 02:05 50 0
본인표출아까 편의점 알바중인데 집 가서 충전기 가져올까 글 썼는데5 01.08 02:05 87 0
딸기음료 좋아하는 익들2 01.08 02:05 2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