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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42l
초딩때도 못생겼다고 놀림많이 받았거든..어차피 집앞에 여중도있고 여중가면 외모비하 앞에선 안할거 아니까 대충 거리가까우니까 여중가라했는데
내동생 남자한테 진짜 관심많고 관심받는것도 좋아해서 교복예쁜 공학갔는데 결국 이사단 났음
내가 중고등 다 공학나와서 잘알거든.. 남자놈들 앞에서 대놓고 그러고 다니는거..그렇게 뜯어말렸는데 이젠 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겠음…


 
   
익인1
왜 울었는데? 누가 대놓고 외모로 지적함??
5시간 전
글쓴이
그렇대… 얘말론 학기초부터 뒤에서 그랬다는데 지금은 대놓고하나봐..
5시간 전
익인1
환장한다...
5시간 전
익인2
고딩때도 외모로 놀린다고? 다들 내신 챙기느라 바쁜데.......
5시간 전
글쓴이
중학생이야
5시간 전
익인7
고딩들도 똑같애…
5시간 전
익인8
고딩이라고 별 다를 거 없음
5시간 전
익인30
내신 챙기기 바쁜건 중상위권이나 그렇지
5시간 전
익인3
극복하거나 자퇴하거나.. 후자는 너무 극단적이니까 이겨내야지 뭐 어캄
5시간 전
익인4
여중 가도 비슷할걸? 내가 여중 여고 나왔는데 여중은 확실히 애들이라 덜 성숙해서 ㅇㅇ 물론 공학보다는 나을 듯 내가 여중 공학고-여고 루튼데 여고가 제일 편했음 공학은 ㄹㅇ 별로
5시간 전
글쓴이
그래도 공학보단 나을거아니까 여중안가면 공학가야되는데..
5시간 전
익인5
중학생아면..ㅠㅠ심할때긴하네그런거 ㅠㅠㅠㅠ그나이대그러고다니는남자애들답없는디
5시간 전
글쓴이
내말이..남중딩 얘들 말려도 안되는거 아는데..하
5시간 전
익인6
남자애들한테 일부러 관심끌려고하는거여 근데?
5시간 전
익인6
그럴땐 하등생물 취급하면서 무시해야되는데 그게 안되나보네
5시간 전
글쓴이
응.. 얘 초딩때부터 남자한테 관심많았고 지금도 맨날 꾸미고다녀.. 아침에 꾸미느라 밥도 안먹고
5시간 전
익인9
아효...걱정이네..진짜 이건 전학가는 거 아닌 이상 상황이 바뀌긴 힘들텐데..
5시간 전
글쓴이
초6때부터 난 그냥 여중가라… 집가까운게 최고다 이러면서 공학 반대했거든… 이럴줄알고..
5시간 전
익인9
동생도 이번 기회에 주변 조언 들을 필요도 있단 걸 깨달았겠지만 너무 가혹한 상황이다 학교에서 나서도 학년 바뀌면 또 다른 애들한테 비슷한 일 겪을 수 있을텐데 참.. 저 애들 무시한다고 해도 또 뭐라 할 애들이고 동생 마음이 저런 못된 소리에도 단단해야 하는데 여린 편 같아서 정말 걱정되네..ㅠㅠ
5시간 전
익인10
하 나 중학겨 때도 그런 남자애들 개많았음... 근데 1학년 때 젤 심했고 학년 올라갈 수록 좀 덜 그러긴 했어
5시간 전
익인11
그런 선택까지 부모나 형제가 강제할 순 없지. 안타깝지만 본인 스스로 선택한 거고 스스로 이겨낼 수 밖에.. 성인이 아니고 미성년자니까 정말 이겨낼 수 없을 지경이 되어서 부모나 형제에게 도움을 청하면 기꺼이 도와줄테지만 본인 스스로가 괴로워하면서도 환경을 바꿀 의지가 없으니 도울 방법은 없어.
5시간 전
익인12
근데 머 동생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놀리는 애들이 쓔레기인거지 잘 위로해줘
5시간 전
글쓴이
맞아.. 동생이 잘못한건 없지…하.. 가족들은 안달래주더라고 결국 너가 한 선택이고 우리는 다 말렸다고
5시간 전
익인13
안타깝다... 쓰니도 겪은게 많으니 가지 말라고 한건데..
5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내가 중고딩을 공학을 나와서 너무 잘아는데… 내말 듣지도 않더라..
5시간 전
익인14
중학생 남자애들 머리 검은 짐승인데...
5시간 전
익인15
자긴 얼마나 슬플까… 걍 달래줘
5시간 전
글쓴이
맞아..우니까 달래주는데 참 착잡하다
5시간 전
익인16
나 고딩때도 남자애들이 같은반 여자애들 얼굴 순위 공책에 적음..
5시간 전
익인17
하.. 나 중딩때도 그런 남자애들 있었는데 ㅠ
5시간 전
익인1
부모님은 별말 업ㅎ으셔?
5시간 전
글쓴이
안달래주심.. 부모님은 우린 그때 다 동생 말렸고 너가 한 선택이다라고 하심… 너 고집으로 간거 아니냐고..
5시간 전
익인21
이건 좀 아니지…..
5시간 전
글쓴이
초6때부터 여중가라고 1년동안 말리셔서 거의 지친거같음…지금도 나만 달래주고 있음 ㅠㅠ
5시간 전
익인18
엥 그정도라고
5시간 전
글쓴이
응…
5시간 전
익인19
나 중딩때도 남자들 대부분이 여자애들 얼굴 순위매기기하질않나 어디성형해라 별 을 다 떨었음
5시간 전
익인20
와 근데 중딩때 남자애들 ㄹㅇ심함.. 쓰니 동생 힘들겠다..
5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남중딩놈들이 진짜 심해 .. 철도없고 미성숙해서
5시간 전
익인22
솔직히 중학생 남자애들은 사람이 아님 (괜찮은 애들 당연히 있지만)...걍 개무시하고 이겨내고 다녀야 해ㅠㅠ 물론 쉽지 않겠지...ㅠㅠ
5시간 전
익인23
여고도 그런경우 있는데 공학이면 더 장난아님..일반화는 아니구 걍 막나가는 애들은 어딜가나 있다는뜻… 내가 학교다닐땐 코로나때라 줌 화면에 얼굴 나오는걸로 얼평하더라ㄷㄷ
5시간 전
익인24
남자들이 좀 말을 막해 커서도 똑같아 성인되도 그런 사람 있는데 중딩은 아휴
5시간 전
익인25
지금까지 특별히 남자애들이 잘해주거나 좋아해주진 않았을텐데 좋아하고 관심받고싶어하는게 신기하네... 오히려 싫어하지않나
5시간 전
익인26
이성 좋아하는 건 본능이잖아
5시간 전
익인25
잘생긴 이성이면 모르겠는데 걍 이성 그자체를 좋아하는건 이해 안됨
5시간 전
글쓴이
난 사춘기니까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생각해서..
5시간 전
글쓴이
딱 그나이또래들같아.. 사춘기라 남자한테 관심많고 관심받으면 좋아하구..
5시간 전
익인27
가족들 반응 객관적인 게 더 슬프네
5시간 전
익인28
이런 말 조심스럽기는 한데... 중학교는 여중으로 옮기거나 지금 학교에서 어찌저찌 버티기로 하고, 동생이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쌍수라도 시켜주거나 관리해주는 게 나을 것 같아. 성형 조장하는 것 같아서 쓸까말까 고민하긴 했는데 동생이 외모에 관심 많고 쓰니 너도 느낄 정도로 많이 못생겼다고 할 정도의 외모면 학창시절 내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5시간 전
익인29
22。。.조심스럽게 동의 ㅠㅠ 못생긴게 잘못은 아닌데 사람들이 너무 나쁜사람들이 많아,,ㅠㅠ
5시간 전
글쓴이
이미 몇달전에 공부열심히하면 고딩때 엄마가 동생 쌍수시켜주신다고 그러셨어… ㅜㅜ 근데도 공부열심히 안하고 그러니까 부모님도 답답하신거같아..
5시간 전
익인28
아이고... 근데 답답하실 것 같긴 하다 난 솔직히 가족들 마음 이해 돼. 내 생각에는 쌍수 빨리 시켜줘도 공부에 집중 안하고 계속 외모에 신경 쓸 것 같긴 하다ㅠㅠ 그냥 겪어보게 두고 쌍수 해달라고 조르면 공부 열심히 하면 시켜준다고 예전부터 말하지 않았냐라고 해..ㅜㅜ
5시간 전
익인31
허엉.. 근데 난 말렸다 가지말라고 이런 스탠스 취하면 가족들도 동생 못생겼다고 말하는 꼴이나 마찬가지잖아ㅠㅠ 동생 너무 속상할 것 같아...
5시간 전
글쓴이
솔직히 부모님도 달래주실줄 알았는데 자기도 이제 지쳤다고 그러시더라고…
5시간 전
익인32
근데 1년 동안 말리셨다고 해서 부모님 반응은 이해되는데 동생 스트레스받을 거 생각하니까 넘 맘 아프다ㅠㅠㅠㅠ 나도 가족이 인정할 정도로 못생겼는데...ㅠ 간단한 쌍수라도 할 순 없나? 나 고딩땐 코 수술하는 애도 있었는데 고딩땐 코수술이나 다른 거 하고.... 아니 근데 코수술은 불편해서 비추긴 한데 필러라도 어떻게 안 되나
5시간 전
글쓴이
윗댓에도 적었는데 공부열심히하면 쌍수 고딩때 해준다고 그랬어.. ㅜ 근데도 공부열심히 안하는모습을 보이니까 부모님도 답답하신거 같아…
5시간 전
익인32
응응 봤어! 근데 중학생 때 먼저 할 순 없나 해서ㅠ 아 근데 공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아직 못 보여줬구나... 그럼 어쩔 수 없긴하다ㅠㅠ
5시간 전
익인33
6학년 때였나 내가 뚱뚱하니까 짝바꾸는 날에 대놓고 우는척하고 욕하고 그랬던 애들이 중학교가서 그대로 그러길래 걍 대놓고 싸우고 이상한놈들 취급했더니 반대로 걔네가 욕먹었음ㅋㅋㅋ... 공학가서 당당하게 못 지낼거면 걍 전학가야됨
5시간 전
글쓴이
동생이 전학얘기는 아직 안꺼내는거 보면 전학생각은 없는거 같아… 더 답답해ㅜㅜ 앞에선 달래주고있는데 ㅜㅜ
5시간 전
익인34
아 중학생... 사실 여중이어도 외모비하 하는 여자애들 있는것도 맞는데 그 나잇대 남자애들은 더 심하더라... 사실 가족이 못생겼다고 할 정도면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무례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상황 언젠가 한 번은 겪었을텐데 잘 이겨 냈으면 좋겠네...
5시간 전
익인35
쌍수시켜보는건 어떰
5시간 전
글쓴이
윗댓 ㅠㅜ 그리고 지금 중1밖에 안되서 부모님은 동생 좀 더 크면 시켜줄 생각이신거 같아
5시간 전
익인36
난 쓰니 부모님은 할 수 있는 만큼 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 결국 모두의 만류를 떨쳐낸 본인 선택인 건 맞으니까 위로해주는 쓰니도 맞고 위로 안 해주는 부모님이 틀린 것도 딱히 아니라고 생각ㅇㅇ 난 솔직히 저 상황에서 내 동생이 저랬으면 걍 무시했음ㅋㅋㅋ..
5시간 전
익인36
이성한테 관심있고 관심 받는 거 좋아한대서 물어보는 건데 남자 애들이 놀릴 때 본인이 반응을 어떻게 한대..? 막 그냥 그것조차도 관심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웃고 쉽게 넘어가줘서 점점 발언 수위가 강해졌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절대 동생탓 하는 거 아니고 혹시나 저런 상황이면 지금부터라도 그건 관심아니라고 스스로 만만한 애 되지 말라고 가르쳐줘야 할 것 같아서..
5시간 전
글쓴이
그런건 안물어봤는데 내 동생 성격상 웃고 넘어갔을거 같아… 남자한테 못된소리 못하거든…주위 눈치도 많이 보는 성격이야
5시간 전
익인37
안타깝다 외모는 자기 잘못도 아닌데.....
5시간 전
익인38
아니 외모는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나이대면 이성한테 관심 많을 때이기도 하고..
일단 동생한테 그렇게 한 애들이 무례하고 한심한 거 맞으니까 이 부분 꼭 짚어서 동생한테 말해주고 달래주고
그리고 동생도 중딩이면 어느정도 본인이 예쁘지 않은 거 알테니까 이제 돌려서 가까운 여중 가라 이렇게 말고 동생 잘못 절대 아니라는 거는 물론 계속 강조하면서 그냥 솔직히 말하면 안됨??
중딩이면 진짜 미성숙하고 노답인 애들은 진짜 노답인데 좀 어느정도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현상을 인지하는 게 동생 인생에 더 나을 것 같음
당연히 그 나이대면 이성한테 관심 많은 것도 이해되고 동생이 이성한테 관심받는 거 좋아하고 남자 좋아하면 본인이 외모로 어필이 안되니까 다른 어필로 장난 잘 받아주고 무례한 거에 웃어주고 그렇게 될 것 같은데(내 주변에도 이런 친구 있었는데 진짜 남자애들 장난 수위 더 높아지고 절대 동생 본인한테 좋은 자세 아니라고 생각..)
근데 인생 길게 보면 결국 소중한 건 자기 자신이고 이런 상황 계속 반복되고 혹시라도 괴롭힘 수준까지 가면 그게 동생한테 더 큰 상처가 될 것 같음..
중딩이면 동생도 어리고 미성숙한 나이라 부모님이 아무리 말해도 안통하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잘 이끌어주는 게 보호자의 역할이기도 하고.. 너 고집대로 했으니까, 공부 잘하면 쌍수해줄게 이런 스탠스 말고 차라리 현실을 함께 진지하게 말하고 절대 외적인 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그렇게 가해한 애들이 문제다 네(동생) 나이에 이성한테 관심 갖는 거 당연한데 그 애들에 무례를 받아주지는 마라 이런식으로 좀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는 게 좋을 것 같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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