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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최근에 애인집에서 1박하고 아침에 옆동네 본가에서 뭐좀 고쳐줘야해서 가는데 가는김에 나도 가자고해서(예전에 인사드린적 있어)같이 가서 인사드리고 고치고 아침밥 먹고가라고 하셔서 밥도 먹고 그랬는데
또 다음 데이트할때는 엄청 서운하게 해서 사랑방에 글쓰고 그랬거든.. 이게 같이 있을 수가 있는건가 그냥 엄청나게 무심한 성격인건가


 
익인1
본가에서 밥 먹는걸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아하는 사람도 많더라
7일 전
익인2
2222 내 말이
7일 전
익인2
본가에서 밥먹는 건 왜 밥은 그냥 밥이잖아
7일 전
글쓴이
부모님한테 다 인사드리고 그러잖아.. 그냥 밥이여도 마냥 가볍게 갈 자린 아닌것 같아서 결혼적령기라 더 내가 신경쓰였나봐
7일 전
익인2
근데 그게 머 상견례도 아니고... 나이야 그렇긴 한데 별 의미는 없을 것 같은데
7일 전
익인2
식은 건 식은 거고 오랜만에 인사 드리자 그런 거지...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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