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동덕여댄데 솔직히 진짜 답답한 포인트.. 제발 읽어주라

1. 계속 4-5등급 잡대다.. 이러는데.. 오 솔직히 잡대 기준은 상대적이니까 잡대란 말엔 안 긁히는데 저 등급 내려치기가 너무 긁힘 ㅋㅋㅋ 20학번인데 32333 받았구 추추합이었어ㅠ 물론 저게 높은 등급이란건 아닌데 걍 4-5등급은 아님 ㅋㅋㅋㅋㅋ 심지어 저 등급도 우리학교 5칸이어서 나 예비번호 10번이었고 경쟁률듀 10:1 이었어.. 여자애들 근ㄷ 많이빠져서 추합 많이 도는 건 ㅇㅈ

2. 우리 학교 애들이 교수님 무릎 꿇리고 페미니즘 성명문 읽혔다 이런 말 있던데 솔직히 이거 진짜 루머임; 연예인들 간접 체험중이야 있지도 않은 사실 지어내는 게 답답함 누가 이거 좀 퍼뜨려주라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 멋대로 얘기하는 거 너무 답답하니까

3. 작년에 학우 교통사고로 죽었던거알지? 그 사고지점 몇년전부터 위험하다고 애들이 건의했었는데 학교 들은체도 안하고 돈아까웠는지 엄청 나이 많으신 분들만 싸게 쓰면서 정말 애들 의견 싹 다 묵살함. 결국 그 지점에서 사고나서 애 한명 죽었고 그때 평화시위해서 학교에 계단생긴건데 평화시위할땐 관심도 없더니 왜 이제와서 말을 얹고 수준 운운하면서 욕하는 거 진짜 화병걸릴거같음

암튼 결론은 우리학교 4-5등급대 아니고 ㅋㅋㅋㅋ 처음부터 평화시위했었다고.. 암튼 그렇다고..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등급 운운할때마다 긁혀서 미칠거같음 ㄹㅇ

입시할때 한서삼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원서 넣을 생각도 안했는데 한서삼이랑 같이 거론되는거보고 답답해서 쓰는 글이야 ㅎ..

[글쓴이]

나 졸업예정이고 시위근처에도 안갔던 사람인데, (사이렌한테 관심도 없었음) 사이렌 성명문 한번만 읽어줄래..

[익인1]

안사요~~

[글쓴이]

뭘 안사 답답해서 쓴글인데 와이라노

[익인1]

답답하구나 ㅜㅜ 맴찢

[익인7]

왜이래

[익인2]

입시해보면 1은 구라인거 너무 잘알지않나
그 성적도 못받아본 애들이 인터넷에서 난리일듯

[글쓴이]

아니 나 진짜 너무 답답해서 한명한명 붙잡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야 학교는 뭐하고있는걸까 도대체

[익인2]

인터넷에 공부못하고 직업도 변변치않은 사람들 많아서 걍 무시해.. 지들은 여자여도 못갔을 대학이니까 내려치는거

[익인3]

엑 1은 너무 어처구니 없능거 아니냐.. 뭔 4-5등급이야 장난하나ㅋㅋㅋㅋㅋ

[글쓴이]

ㄹㅇ 답답함 남자들아 그만 욕해 ~~~~~~~~~~~~~

[익인5]

억울하다고해서 다 읽어봄 내친구도 동덕인데 걍 여대라서 더 치기당한다 생각되네..어차피 세상의 절반인 남자들이 치기하고있으니 ㅠ

[글쓴이]

읽어줘서 너무넘 고마어.. 푹 자라

[익인8]

1은 억울할만한데
2는 음성본 나오지않았어? 연주하고싶으면 반대 성명문 매일 발표하라고
3은 관심가져주니 동현 리라라면서 호의적인 관심제외 다 배척했자나

[글쓴이]

내가 에타에 매일 상주하진 않아서 반대 성명문 발표까진 모르겠는데 음대애들이랑 싸운건 맞는거같음.. 사실 막학년이라 시위현장엔 없었어서 정확한 건 모르겠다 근데 교수한테 읽게 시킨건 절대 아님 ㅠㅠㅠ 그리고 3은 공학 찬성하는 애들한테 썼던말같아 조롱하는 건 나쁜거겠지만.. 난 평화시위도 있었단 걸 얘기한거긴해

[익인8]

음성본 이미 뉴스에 다 떳어
3은 평화시위도 한거 알지만 시기가 너무 안좋았다고봐 경북대,광주여대등의 사례로 충분히 해결할 수있다는게 동시에 나와서 ㅜㅜ 더 여론이 안좋은가봐

[글쓴이]

애들이 학교에 쌓인게 너무 많았나봐 돈 아깝다고 애들 의견 묵살한게 좀 컸어서 취업박람회도 부신게
아닐까 싶어 그것도 쨌든 돈땜에 한거니까.. 물론 나도 폭력시위는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바야

[글쓴이]

빠른 시일내에 사람들이 이일을 잊어줬음하는바야 나도 인생에서 지금이 취준이랑 겹쳐져서 제일 힘든 시기고 다들 그렇겠지만..! 잘 해결돼서 모두가 편안해졌음 좋겠다
근데 잘못된 사실은 바로잡고 싶었어ㅠ

[익인9]

1번은 나도 아니라고 생각 인서울 4년제인데 어떻게 5받고 가냐… 근데 3번은 알고 있었음 평화시위로 해결 안 돼서 그랬다는 것도 알겠는데 학교 시설물 훼손이 도를 지나침 이건 합리화 안 되는 거 알잖아

[글쓴이]

그건 나도 ㅇㅈ해 과격하긴 했지.. 작년에 학우 죽었을때 애들 운동장 모여서 평화시위할땐 관심도 없더니.. 명문대 vs 동덕여대 이러명서 우리가 평화시위한거엔 관심도 없고 폭력시위에만 집중하는게 넘넘 슬픔 ㅠㅠㅠㅠ 핳

[익인10]

1번은 고등학생 때 공부도 안 해본 알못이나 하는 소리 같고 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애초에 남의 학교 공학으로 만들지 말아달라 비리 관련해서든 뭐든 소통 좀 해달라 이러면서 시위하는 거 가지고 거기 다니지도 않는 사람들이 왜 난리인지 이해가 안 됨 이렇게까지 전국적으로 조롱하고 팰 일인가? 뭔 외국 시위처럼 불지른 것도 아니고 사람 죽이려고 총이나 칼 들고 싸돌아다니면서 위협한것도 아니고... 진심 첫날부터 지금까지 이해를 못 하고 있음

[글쓴이]

난 진짜 4-5등급 얘기하는게 답답함 남자면 우리학교 쓸일도 없었을텐데 입결은 어케아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32333 받고 우리학교 경영학과 떨어졌는데.. 허허

[글쓴이]

타과 붙어서 다니는중..

[익인11]

내 친구도 동덕여대 학생인데 응원해.. 방식이 너무 과격했다고 얘기할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시위 하다보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사람들 정당한 비판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대생 죽이기 하는 것 같아서 여론에 심한 반감을 가지는 중이야

[글쓴이]

고마워ㅠㅠㅠ

[익인12]

2는 총장이 성명문으로 오피셜 내서 못 믿겠는데 그게 거짓이었으면 해당 교수들이 먼저 그런 일 안당했다고 정정요구 했겠지 자기들한테도 굴욕일텐데

그리고 폭력시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되지 않음 이미 재산피해를 막대하게 입혔는데 그부분 책임은 져야지 작년일 끌고 와서 정당화 시키는 건 설득력이 없어

[글쓴이]

폭력시위가 잘못됟건 ㅇㅈㅇㅈㅇㅈ함 나도 이부분은 부끄럽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없는 사실 지어내진 않았음 좋겠어.. 욕할거면 딱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욕해주길.. 없는 사실 지어내거나 입결 후려치기는 하지말고

[익인12]

없는 사실이 아니라 총장이 자기 이름 걸고 낸 성명문에 해당사건을 정확하게 언급했는데 그걸 교수들이랑 교차검증도 안하고 썼겠어? 거짓이 입증되면 역풍불게 뻔한데? 관심 가져달라고 깽판치다가 역풍부니 관심 왤케 많음? 이러고 성명문 내면 구라라고 하고 피해보상 하라니 꼬리 자르기에 변명에 정신 좀 차려라

[글쓴이]

나 졸업예정이고 시위근처에도 안갔던 사람인데, (사이렌한테 관심도 없었음) 사이렌 성명문 한번만 읽어줄래..

[글쓴이]

나도 폭력시위는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 논리대로면 사이렌애들도 이 시끄러운 시국에 거짓 성명문을 내진 않았을거라 생각함. 제발 한쪽말만 듣고 결론짓지말아줄래 나도 우리학교일을 제대로 모르는데 타학교가 어떻게 제대로 알수있나 싶음

[익인12]

본인 이름 세글자 당당하게 박고 낸 성명문이랑 대표자 이름 하나 없이 동아리명만 써서 낸 성명문 둘 중에 어디가 더 신뢰가 갈까?

[글쓴이]

12에게
뭐지 그냥 넌 우리학교애들이 개노답인쪽으로 믿고싶은거같네
일단 재학생은 나고 나도 나름 자료를 가지고와서 너한테 얘기해주고있는데 눈막귀막하는거보면 답답하다 믿고싶은대로 믿어..

[익인12]

글쓴이에게
눈막귀막이 아니고 서로의 성명문 내용이 상충되는데 그럼 둘 중에 하나는 거짓말 아니겠냐고 그럼 당연히 본인 이름 당당히 적고 성명문 낸 쪽을 믿지 숨어서 성명문 익명으로 써재끼는 쪽을 믿을까 너가 믿고싶은대로 믿는 중이지

[글쓴이]

12에게
난 재학생이라 에타플 대충 다 아는데.. 솔직히 취준하느라 관심이 완전 많진 않았어서 녹음본 뜬건 몰랐음 ㅜㅜㅜㅜ 나도 폭력시위는 개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따지고보면 중립이지..? 학교가 왜 공학 전환 하려는지도 이해가 가긴 하고.. 근데 객관적으로 봤을땐 구라란 플이 에타엔 더 많단다.. 걍 총장 개노답인데 사람들이 쉴드쳐주는게 개킹받네 흠

[익인12]

글쓴이에게
애초에 동덕에타에 그것도 비밀게시판인데 어느쪽으로 의견이 치우치겠음? 이건 뭐 당연한 거 아닌가 우파 언론이면 우파 유리한 기사 내고 좌파 언론이면 좌파 유리한 기사 내듯이 말이야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맨날 의견 맞추고ㅠ있으니 뭐

[글쓴이]

12에게
에타 뒤져보니까 이런 글도 있네 사이렌 애들이 저렇게 힘들다는데 저런 사람이 진정 교수일까 싶다.. 넌 저런 사람들의 성명문만 믿고 있는거임
제발 교수/총장말만 듣고 한쪽의 시선으로만 보지 않았음 좋겠어 살아보니까 한쪽만 잘못해서 생기는 갈등상황이란 건 없어 하다못해 연인싸움이라도 ㅋㅋ 너도 알잖아

[익인12]

글쓴이에게
내가 저 교수님 삭제했던 글도 봤었는데 이걸 그렇게 생각하네 오히려 내부에서 교수들한테 일어난 일들을 알고 있음에도 폭로를 멈추고 학생들 그나마 덜 피해보라고 삭제후 저 내용 게시한건데 그것조차 악마화 시키는 거야? 선을 넘었는데 마냥 우쭈쭈 해주는 거는 애들한테나 해주는 거야

[글쓴이]

12에게
그래서 궁굼한게 원하는 답변이 뭐야? 그리고 넌 다른 학교 일에 왜이렇게 화가난거야? 나도 몰랐던 사실들을 너가 다 알고있네.. 비꼬는게 아니라 무슨 말을 듣고싶은건지 말해줄래

[익인12]

글쓴이에게
답변을 왜 원해 그냥 니가 글로 거짓을 말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확실한 정보로 정정한 것 뿐인데

[글쓴이]

12에게
글쿤 그럼 아닌가보지 뭐

[익인15]

쓰니는 20이니까 지금은 통합 되고 더 낮아졌을거임 3여대가 상승세 타는 대학이 아니라... 그리고 32333으로 누가 삼여대를 가 국숭세단 충분히 가능한 성적인데

[글쓴이]

그땐 그랬어.. 국숭세단은 못썻던거같음 막 3칸 이내였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입시가 그렇게 막 쉽지가 않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