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39l

[잡담] 익들이 나라면 13000원 버릴래? | 인스티즈

우리 이모가 뜨개질을 진짜 좋아하시고 나한테 알려주고 그래서 내 취미가 뜨개질이 됐어. 그래서 이번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모 드리려고 13000원짜리 뜨개질 코바늘 바늘 중에선 꽤 고급 바늘+뜨개질 실 해서 포장해놨었거든.

근데 하필ㅋㅋㅋㅋㅋ 어제 울 부모님이랑 이모가 크게 싸웠어.. 진짜 때리고 머리채 잡고 난리 났었음. 연락 끊고 나한테도 연락하지 말라고 연락하는 거 보면 나도 쫓아낸대.

익들이라면 어떡할래? 그래도 산 바늘 이모한테 몰래 드릴까 아니면 그냥 버릴까? 산지 좀 되서 반품도 안돼...



 
익인1
잘못한 비중에따라서..?
25일 전
글쓴이
내가 봤을땐 이모가 200% 잘못하긴 했어 하...ㅋ....
25일 전
익인2
당연 안주는데.. 원래 이모랑 사이가 좋았어서 고민인건ㄴ가....??....
25일 전
글쓴이
내가 우울 증상 있었을때 이모가 뜨개질 알려주면서 엄청 나아졌거든 그래서 진짜 고맙기도 해서 산 거야.. 진짜 싸울거면 일주일만 빨리 싸우지 그럼 바늘도 안 사고... 하 내돈
25일 전
익인2
아아.. 고마운 분이시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랑 심하게 싸운거면 안주는게 나을거같음 서로서로 .... ㅠ
25일 전
글쓴이
글켔지.. 혹시나 줬다가 들키면 진짜 되돌릴 수 없겠지.. 나도 저 바늘 써서 이모 안 드리면 나 써도 되는데 하필 내가 젤 싫어하는 빨간색을 사서 ㅠㅠㅠㅠㅠ 일단 방치해놔야겠다 고마워...
25일 전
익인2
너가 몰래 줌으로써 이모가 풀리고 사이가 나아진다면 그건 해피해피겠지만 그게 아니면 너가 엄마랑도 사이 안조아질거같아서 .... 웅 당근해봐 아니면 ,,,
25일 전
익인4
2에게
22 맞아... 익인이 2 말대로 몰래 줘서 사이 풀리면 해피인데
그거 아니면 쓴이가 어머니랑 사이 안 좋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음 ㅠ...

25일 전
익인3
당근해...
2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너네 배우자가 "아기는 입양하자”라고 하면 결혼 안 할 거야?485 01.13 17:2259536 0
일상 배다른 오빠가 카톡 왔는디 갑분눈물이;ㅠㅠ 484 01.13 20:2457515
일상부녀사이인데 모텔가는거이상해?170 01.13 16:4112397 0
이성 사랑방/이별 아 진심 너무 화나 내가 잘못한거임?? 4040 153 01.13 16:1445497 0
야구 야구부장)40 01.13 20:1217878 0
갈릴레오 ! 01.08 13:58 13 0
동네에 새로 생긴 치킨집에서 후라이드+양념 소스 VS 양념 치킨 VS 닭강정5 01.08 13:58 13 0
고딩인데 친구 생선 뭐 해줄까 1 01.08 13:58 12 0
고대 세종캠이 강원대보다 좋아???10 01.08 13:57 203 0
교사들 방학때는 집에있어? 아님 출근 ??4 01.08 13:57 62 0
일본 여행 하루에 데이터 몇기가 써???2 01.08 13:57 31 0
돈까스에 쫄면,냉모밀3 01.08 13:57 17 0
현시점 아이폰16보다좋은폰이존재해?8 01.08 13:57 102 0
이 사진보고나서 바로 생각나는 단어 아무거나 써주셈9 01.08 13:57 40 0
나 신입인데 살짝 도취됨 3 01.08 13:57 36 0
이성 사랑방 짝사랑도 곧 끝이보인다ㅠㅠㅠ 1 01.08 13:57 124 1
이성 사랑방 짝녀 누나 소개팅 나간다네... 5 01.08 13:56 206 0
며칠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기 반복 했더니 입술 헤르페스 올라온다ㅠ 01.08 13:56 12 0
자다가 ㅇㅈ누는거 괜찮은걸까16 01.08 13:56 117 0
태권도 관장이 한달에 1000이상 버는게 가능해?3 01.08 13:56 87 0
초코우유 마시다가 끝맛에 비릿한 쇠맛 나는건 뭐야??3 01.08 13:56 17 0
여기 법쪽으로 잘아는 익인 있어? 남자친구한테 패드립 들었는데 18 01.08 13:55 48 0
27일 임시공휴일은 다른 공휴일이랑 똑같은겨?1 01.08 13:55 48 0
간호익 중에 정신병동 근무 어때? 01.08 13:55 19 0
인기 검색어 지유 너무 무섭다..20 01.08 13:55 2828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