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6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진짜 아니다 싶을 때 바로 헤어질 걸 그랬어
바람은 아닌데 그냥 바깥으로 흥미가 생겼어
이직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꾸미고 뭐 하고
그러더라고.. 근데 나는 그 모습이 꼴사납고..
아무튼 내가 신경쓰는 여자가 있는 무리에서 술 마시고
보내기 싫었는데 너무 집착 같아서..
그렇다고 갠톡을 하고 뭐 하는 건 아닌데
애인이 거슬릴 짓을 해서 엄청 서운해하고 울고
그랬거든.. 그래서 내가 힘들어서 좀 버티다가 헤어지자고
이야길 했고.. 근데 잡더라고 그래서 아직 좋아하니까
나도 그냥 지나갔는데 어제 애인이 자는데
‘나 좀 무뎌진 거 같다, 너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익숙해
져서 무뎌졌고.. 너가 엉엉 우는 모습이 안타깝다..
내가 잘못 했지만 결국 단톡도 나갔고 아무 일도 안
생겼는데 왜 헤어지자고 하냐’ 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미안하다, 나는 정말 힘들었고 질투가 많으니까
그랬는데 오빠가 처신을 잘 해서 고맙다’ 했는데
애인이 만나기는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으면 정리 하자고
그러더라고 본인한테 시간을 좀 주라고..
난 이 대화를 하면서 애인의 마음이 적다는 걸 느꼈고
이게 정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관계가 맞는지
지금 헤어져야 하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
이게 나 혼자 하는 사랑인가 싶기도 하고
스킨쉽은 하는데 약간 불편해 하더라… 뽀뽀도 안 해주고
하 정말 힘들어 얘랑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나만 좋아했나봐 근데 그러긴 했어.. 내가 너무 좋아했어


 
익인1
뭔지 알거같아 마음 계속 불편해지는 … 나만 갉아먹게 되고 너무 좋아하지만 나중에 더 상처받지 않으려면 쓰니도 정리하는게 좋을거같아
10시간 전
글쓴이
지금 같이 살고 있어서.. 남친은 1.1일에 나가기로 했어.. 근데 그전까지 남친이 사랑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덜 사랑해주는 모습을 어떻게 보고 이주를 버텨야 할 지 모르겠더라..
10시간 전
익인1
나같으면 억장 무너질거같아.. 힘들겠다 쓰니야 …
10시간 전
글쓴이
남자친구의 말에 의미를 모르겠어
지금 헤어지잔 건 아니지만
우린 만날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하는 건가? 나 진짜 죽을 거 같아
둘다 나이가 있어서 난 얘랑 결혼도 하고싶단 생각 했는데..
남친은 일 나갔고 난 편입생이라 방학

10시간 전
익인1
일하러 가면 혼자 있어서 더 부정적이게 생각 들겠네 그래도 밥 같은건 잘 챙겨먹고 있어?
7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아니 밥은 안 먹히고 그냥 운동하고 공부 하고이써 … 할 건 해야할 거 같아서 근데 너무
힘들다

5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도 밥 조금이라도 챙겨먹어 그래야 나아질 힘이라도 생기지

5시간 전
글쓴이
1에게
둥아 너무고마어.. 너가 이야기를 들으니까 대화하는 거 같아서 많이 괜찮다..

5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힘들면 댓글 달아줘 들어오면 확인하고 댓글 달게~ 무슨 마음인지 알겠어서 더 위로해주고싶어!

4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구가 회식장소 좋다고 인스타에 올렸는데 알고보니 아웃백290 13:0435511 0
이성 사랑방 애인 카톡대충하는거 진짜개빡친다 283 14:2726010 5
일상 나 말실수한거야? 248 16:3812870 1
일상경찰분이랑 소개팅했는데 잘생기셔서230 16:0915341 0
야구/정보/소식2025 개막시리즈 확정35 15:4910950 0
워홀 가서 쉐어하우스 살아본 익 있어? 1 16:14 8 0
이성 사랑방/이별 몇 시간 만에 말 바꾸는 상대방(긴 글) 16:14 59 0
자소서 쓰는데 도와줘....🥲 4 16:13 17 0
이성 사랑방 선톡이 드문드문오는데(난 먼저 연락 거의x) 이어가다가 읽씹하면 너네 선연락하기 망..2 16:13 49 0
머리망 규정 없어진 병원에서 일해본 익 있어?? 16:13 7 0
나 면접 어떤거 같아? 16:12 11 0
상대가 카톡 안 읽고 있는데 계속 보내는 애들은 배려가 없는거 같음1 16:12 28 0
사주 공부한 익들있어? 3 16:12 53 0
노은결소령님 지금도 군인이셔? 16:12 26 0
으어 오늘 졸리다 ㅜㅜ 16:12 8 0
다이어리 하나 주문했는데 2권 옴10 16:12 408 0
에들아 나 아빠랑 뭐하고 놀까???? 제발 추천해줘ㅠㅠㅠㅠ2 16:12 116 0
다다음주 토요일까지 라면 안먹기로 다짐했는데 16:12 50 0
옆집 외출냥이 우리집에 들어옴16 16:12 602 1
근데 잔소리나 참견 많은 사람들 보면 16:12 9 0
올영 매장 리뉴얼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3 16:12 21 0
아 옆자리 대리 키보드 겁나 쾅쾅치네 16:12 16 0
ㅁㅅㅅ는 진짜 논란 투성이네 2 16:11 17 0
Hsk5급 6개월만에 가능할까?4 16:11 12 0
4급공무원이면 민간기업으로 따졌을때 어느정도야??1 16:11 2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