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충 요약하자면 ..
내가 상대방 한테 잘못을 했어 그걸로 헤어졌었는데 두번이였고
다시 잡아서 만났고 같은실수를 반복 안하겠다고 했었어
(이성문제였고) 인스타 이성들을 다 언팔했었어 근데
친구의 강아지 계정이 남아있었고 생각도 못했어 ..ㅠㅠ
껀덕지도 남기면 안되는거 아니냐 니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으면
이렇게 화 를 내고 연락 하지말라고 같다고 생각만들어도 화난다 이런얘기들과
자기 짐 달라고 했었어 감정낭비 하기도 아깝다고이런 얘기들 하고
당장 옷 가져오라고 그러길래 갔어 근데 배고프다 고 하길래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했어서 갔는데 문이 닫혀있었고
분명 영업중인거 확인하고 갔는데.. ㅠ 닫혀있는걸 본 그때부터 표정이 더 안좋아 지더라고 ..
집에 가겠다 그냥 이렇게 얘기해서 답답하게 해서 미안하다
정말 잘 해주려고 하는데 하나씩 놓치는거 같아서
오늘도 이렇게 얘기해준건 정말 고맙다고 이렇게 얘기하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얘기해주는게 얼마나 피곤한지 아냐고 ..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조금더 얘기하려고 집 앞에 세우려니까 배고프다고 .. 가자고 해서 보내주고
집 잘들어갔냐고 보내니까 생각할 시간좀 갖자고 연락왔는데.. 시간을 가지는게 나은걸까
떡볶이 집에서 부터 집에 데려다 줄때 까지 되게 화나있었어
ㅠㅠ 그동안 두번 잘못했을때는 만나서 정말 울면서 잡았어 ..
시간가지는게 정말 좋은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