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께 버낼 문자 좀 봐 줘 오늘 11시반 알바인데 도저히 못가겠음

[익인1]

사장님 안녕하세요, 00입니다. 제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감기몸살에 걸려 오늘 근무가 힘들 것 같습니다
00 씨와 근무 스케줄을 바꾸었는데, 00씨가 대타 근무를 하여도 괜찮으실지요?
갑작스럽게 일정을 바꾸어 정말 죄송합니다

[글쓴이]

고마워!!!

[익인2]

안녕하세요 사장님 ㅇㅇㅇ입니다
오늘 제가 감기몸살로 인해 몸이 좋지 않아 못갈것 같아 ㅁㅁㅁ한테 대타를 부탁해서 저 대신 해주기로 했어요
병원 갔다가 다시 연락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글쓴이]

다시 연락은 뭐라고 하는거야??
배려해주신 덕분에 많이 나아졌다 감사하다 이런식으로??

[익인4]

다음 근무가 언젠데?
그때는 갈 수 있을 거 같은지 뭐 이런걸 말하는 거지
병원 다녀왔는데 ㅇㅇ진단 받았습니다
약 먹고 주사 맞았더니 상태가 괜찮아져서 다음 근무는 문제 없이 출근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아하 다음 근무가 수요일이라 그땐 갈 수 있을듯
거마웡!!!!!

[익인3]

못갈 것 같습니다. 이게 너무 통보식 같아(아파서 못가는건 진짜 어쩔 수 없는거니 쓰니 맘이 그게 아닌건 알지만 위댓글처럼 표현만 바꿔도 훨씬 좋을 것 같아!)

[글쓴이]

아하 고마워!!

[익인5]

대타도 미리 구해놧고 아프다구 하면 사장님도 그냥 푹 쉬라고 하실 듯,,, 아프지 마 쓰니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