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꼴보기 싫어서 자취한건데
아빠가 자꾸 이번에도 안오면 연끊는다그래
엄마가 크게 아프거든… 엄마 보라오라고
근데 자취하면서 아예 안보러 간것도 아니고.. 그리고 엄마 보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엄마랑 연락도 아예 끊었어
간병하면서 너무 힘들었어서 .. 엄마한테 정털리고 (물론 엄마는 크게 아프니까 그럴수 있지만 정털리는건 어쩔수가 없어)
아빠는 알코올 중독 + 술먹고 나 팬적 꽤 있고 + 나한테 계속 돈빌림
성인돼서 아예 지원 안받았는데 죄책감 안느껴도 되는거지..?
그냥 아빠꼴도 보기싫고 엄마는 죄가 진짜 없는데 아빠랑 결혼한 엄마도 꼴보기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