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파트 일 하던 사람이 내 파트 사람 부족해서 도와주러 왔음
그 사람은 곧 그만줄거라고 직원들 사이에서만 얘기하고 사장님은 몰라
그래서 나랑 다른 사람들도 ㅇㅇ님 그래도 그만둘거고 제 파트 하기 싫어하는데 하지 마세요 사장님한테 하기 싫다 말해요 하니까 거절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더라
그래서 일 시작 했는데 쓰니님 여기서 어떻게 일 해요? 여기서 일 못할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초치는 경우가 많는데 팩트라 걍 신경 안썼어
알려주면 한번에 네 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딴지 걸고 이건 이렇게 하는데 이건 이렇게 하라고요? 이러고
알려줬고 항상 해오던걸 특정한 날에 빼먹어서 이렇게 해야 한다 하니까 전 들은적이 없어요 이렇게 거짓말을 해
내가 하루 휴무라 다음날 출근 했는데 마감이 안되어 있어서 ㅇㅇ님 마감 힘들어요? 근데 이런건 힘들어도 깨끗하게하고 가야돼요 하면 제가 안했다고요? 이런식으로 나와
뭐 알려주면 아닌데 쓰니님이 그렇게 안알려줬는데
잘못하고 있다 하면 쓰니님이랑 저랑 다른게 뭐예요?
오늘도 잘못한게 있어서 이거 왜 이렇게 했어요? 라고 물어봤어
근데 왜 했냐고 물어보면 깜빡한거밖에 더 있냐고 일부러 했겠냐고 이러는거야
어이가 없어서 그런거 깜빡하지 말라고 제가 계속 말해주는거예요 깜빡하니까요
사소한거 알려주는건 좋은데 사소한거 하나하나 기억 못해요
근데 기억해서 하는게 우리 일이예요 해야돼요 그래서 뭐라 하는게 아니라 ㅇㅇ님이 깜빡했다고 말씀 드리는거예요
이런식으로 언쟁이 있었어
그러고 자기 그만 하고싶다고 사장님한테 나때문에 일 하기 싫다 했대
근데 그 전에 한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10살 많았는데 알려주다가 어린애가 하나하나 간섭한다고 욕하고 나갔고
그 전에 사람도 그냥 사장님이 경계성 지능장애에 가까운 사람인거 같다 잘못 뽑았다 이러시길래 내가 6개월동안 그사람이랑 일 하다 도저히 못하겠다고 멘탈 나가서 저사람이랑 일 못하겠다 했어서 잘랐어
내 잘못인거 같고 걍 내가 일을 그만두는게 맞을까 나랑 일이 안맞나봐
다른 파트 사람들이랑은 잘 지내고 일도 일년차고 위 세사람 말고 같은 파트 사람들이랑은 엄청 잘 지냈어.. 내가 걍 멘탈이 나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