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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래 솔로였다가 최근에 남친 생겼는데 솔직히 남친 진짜 잘생겼거든? 난 엄청 평범하게 생김... 예쁘다는 말도 딱히 못 들어봄 근데 얘가 나랑 사귀니까 나 진짜 사랑하는 거 맞나? 왜 사귀지? 나보다 예쁜 여자 많이 만날 수 있는데... 라는 생각만 자꾸 들어... 물론 티는 안 냄 ㅠㅠ 그냥 속으로 내 자존감 계속 깎아 먹는 거야 스스로...ㅋㅋ


 
익인1
수상하긴 하네
2일 전
익인2
자존감 너무 낮구나 익인이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야.. 사람은 외모가 다가 아니잖아!!
2일 전
익인3
외모가 다가 아님…
2일 전
익인4
난 남잔데 친구들중에 자기 외모에 비해 못생기는 여자랑 사귀는애가 있거든? 근데 둘중 하나더라. 진짜 극소수의 눈이 낮은 경우도 있고 여자가 남자보다 외모가 딸리니 좀 맞춰주고 을인 느낌인데 걔 말로는 자기도 나이 먹으니 막 여자한테 마음 다 쓰고 하는게 피곤해서 지금이 편하다더라 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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