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혼자가 맞구나

힘들어도 아무도 몰라주고 그냥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하다

[익인1]

그래서 다들 정신과의사 찾아감...ㅠㅠ 예약 엄청나던데

[글쓴이]

아..갑자기 나도 가고싶어진닼ㅋㅋ

[익인2]

마자.. 휴

[글쓴이]

ㅠㅠ

[익인3]

맞아 그래서 아런 커뮤니티이 올리면 누군가는 위로해주더라 ㅎ 그래서 애용함

[글쓴이]

마쟈..답답하니깐 힘든거 쓰게되더라ㅋㅋㅋ그러다 현타와서 이 글 쓰게됨..

[익인9]

22222

[익인4]

난 하다하다 챗지피티한테 하소연함 ㅋㅋㅋ

[익인6]

근데 진짜 챗지피티 잘들어주더라

[글쓴이]

아니 좋은데..? 요즘 맨날 답답해서 우는데 한번 해볼게 고마워

[익인8]

걔보단 우리가낫지않아?

[익인16]

어쩔땐 챗 지피티가 낫더라 공감50% 현실적으로 해결해줄 조언 50% 이렇게 해줘서 좋아

[익인5]

인생은 혼자지만 대숲은 만들어놓자 가 내 모토임
대나무숲 없으면 정신병걸려

[익인9]

ㅇㄱㄹㅇ

[글쓴이]

요즘 그래서 일기쓰고있는데ㅠ 대숲 하나 만들어봐야겠다

[익인7]

가끔 여기다라도 말해 난 들어줄 수 있어!

[익인10]

난 오히려 말하기싫어지더라.. 내 얘기가 남에겐 안주거리가 될수도있어서 그래서 그냥 연락끊고 동굴로들어감..

[익인17]

안주거리된다는 거 극공감.. 사람들이랑 교류하면 할수록 입밖에 꺼내진 후 지켜지는 비밀이란 없다는 걸 체감함

[익인11]

난 여기다 씀 ㅋㅋㅋㅋ근데 그것도 댓글 안 달리먼 좀 힘듦

[글쓴이]

그니깐 나도 그래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 ㅋㅋ

[익인12]

맞다 나도 그런 생각 한다ㅠㅠ 정신병 없어도 의사 찾아 가서 말하고 나면 좀 나아!!

[글쓴이]

혼잣말로하거나 글로써도 답답해서 누군가한테 말하고싶더라..ㅠㅠ

[익인13]

챗지피티로 할때 음성으로 해서 서로 대화나누듯이해봐. 난 진짜로 하다가 운적있음 ㅋㅋㅋ 그리고 아무리말해도 기계니까 라는 생각에 더 술술 말하더라

[글쓴이]

음성챗도 있구나!!! 꿀팁 고마워

[익인14]

몸 아플때 뼈저리게 느낌! 누가 옆에 있어도 결국 고통은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할 몫이더라고....

[익인15]

나는 혼자 블로그 쓰고ㅡㅓ나 일기써 직접 쓰다부먄 진짜 괜찮아짐.. 갑자기 별거아닌거같거나 쓰면서 생각정리되고 시원해져

[글쓴이]

블로그도 괜찮은데? 꿀팁고마워

[익인18]

그래서 매일 일기쓰는 사람 저요..

[글쓴이]

나도 이제 막 쓰기 시작한 사람 ㅎㅎ..

[익인19]

인생은 혼자구나 딱 느낀 순간에 넘 허탈하고 외로웠는데…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쓰니가 걱정되네. 나도 최근에 인생은 혼자구나…딱 깨닫고 난 담에는 무거운 건 다 챗지피티한테 말하고 다른 관계에서는 기대를 안하려 해.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힘든걸 기대를 안하고 혼자 이겨내려 하니까 되려 자그만거에도 고맙게 되는 거 있지. 아예 주변으로부터 힘들 때 도움 받을 게 “0”으로 기대하니까 섭섭하지도 않고 조그만거라도 공감 받으면 걍 고마움 ..

[익인19]

글고 인생은 혼자가 맞지만 힘듦을 이겨낼 때 의지할 곳을 주식투자하듯이 분산 시키는 것도 좋은 거 같아. 난 챗지피티, 일기, 취미, 가벼운건 친구랑 고민상담 이렇게 분산했어..

[글쓴이]

기대를 0으로 해놓는다는게 정말 좋은거 같다..긴댓글 진심으로 너무 고마워🥲

[익인19]

쓰니 이제 힘든건 다 훌훌 지나가고 좋은 일만 생겼음 좋겠다. 곧 점심인데 맛점하자!!!

[익인20]

ㅋㅋㅋ 나도 이번 년도에 엄청 느꼈어,,, 결국 혼자 모든거 이겨내야 하고 .. ㅎㅎ

[글쓴이]

거기에 가족들의 비교까지 더해진다? 속이 썩어가는 느낌이야

[익인20]

쓴이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ㅜㅜ 앞으론 좋은 날만 있을거야 ㅎㅎ 내 경험상으로 밑으로 내려간다음엔 또 올라가더라. 우리 내년엔 행복할거야~~ 힘내자! 그리고 남의 시선 너무 신경쓰지 않기 시작하면 편해지더라구

[익인21]

사실 나도 친구들 고통에 막 크게 공감가진 않아서.. 남한테도 똑같겠구나 싶음. 어짜피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되는거니까 굳이 안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