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슬프면서 씁쓸하네...
나는 이별 뒤에, 내가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은 사라지고 내가 사랑했던 모습의 사람이 아니란 걸 받아들이고 나면 진짜 웃으면서 보내줄 수 있는 것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