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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에 이런 글 써도 되려나?ㅠ

문제된다면 말해줘 지울게

남들은 나보고 열심히 산다,대단한 인생이다 하는데..

정작 난 힘들고 그냥.. 됐어 자세히 말할 힘도 없음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 위로받고싶음..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



 
익인1
쳇지피티 되게 위로 잘해주던데
6일 전
익인2
이거 내가 메모장에 저장해놓고 위로 받고 싶을 때 보는건데 공유할게 힘내🫶
6일 전
익인2
'미치도록 행복한 일로 하루가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다
자그마한 슬픔따위 눈길도 가지 않을 정도로
눈물날만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해라'

6일 전
익인3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아니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오직 너를 위한 날을 정해봐 작은 선물을 스스로에게 한다던지 너가 행복하지 않으면 다 무슨 의미가 있겠어
6일 전
익인4
힘내 ㅜㅜ 텍스트로만 보면 나도 비슷한 상황.... 결국 퇴사 ㅎㅎ 오늘 마지막이다....좀 쉬어야지 ㅜㅜ 나는 퇴사 결심하면서 이 얘기가 와닿더라....'오늘의 오늘과 내일의 오늘이 다르지 않다. 내일의 오늘을 위해 오늘의 오늘을 희생하지 말아라.' 뭐 대충 이런 말이었던 것 같음.....퇴사 4시간 전 ㅎㅎ 슬슬 맘이 편안해진다....내가 행복한 길을 찾아봐야지
6일 전
익인5
힘내 쓰니야 나도 하루하루가 죽고싶었다가 또 너무 행복했다가 또 그냥 다 그만두고 싶을만큼 힘들었다가 그냥 누가 가볍게 한 한마디에 살아갈 힘을 얻었다가, 다 그렇게 사는 것 같아
나는 이상하게 너만 힘든 거 아니다 라는 말 듣고 오히려 힘이 나더라..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 하는 위로가 되더라고. 남들이 대단한 인생이라고 말하는 거 보면 분명히 잘 하고 있을 거야 멀리 안 봐도 1년, 5년 뒤에 지금을 다시 보면 뿌듯할거야 연말이라 더 싱숭생숭할텐데 따뜻하게 잘 챙겨 먹고 잘 자고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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