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5살만 적게 차이났어도 널 많이 좋아했을것 같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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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받아들여야함?

참고로 남익

[익인1]

상대가 몇 살 연상임??

[글쓴이]

10

[익인1]

헐..
10살 차이랑 5살 차이는 많이 다르긴 하지

[글쓴이]

난 전혀 상관없긴해
그래서 힘듬

[익인2]

이유가 어떻든 지금은 아니라는 소리잖아
나이를 바꿀 수는 없기에 쓰잘데기 없는 가정이지

[글쓴이]

난 관심있는데
다가가면 싫어하려나

[익인3]

말그대로

[글쓴이]

말 잘통하고 관심사 같고 일도 비슷한 업 하는데
좀 더 다가가는건 무리이려나

[익인3]

ㅇㅇ 거절 했는데 다가오면 더 짜증남 차라리 존중한다고 하고 노관심 스탠스로 가는게 더 끌림

[글쓴이]

내가 대놓고 들이댄적은 없음
밥먹다가 나온말

[익인3]

대놓고 안들이대도 너가 관심 갖는 거 다 안다 모르면서 저런 말 절대 안 함 선 긋는 거임

[글쓴이]

3에게
첨 만났을땐 연애할 생각 없어서 그런 얘기도 했는데 티났으려나
어렵네

[익인4]

2가지인듯 진짜 맘 없어서 하는 말이거나 양심상 10살차이는 너무해서 먼저 못하거나

[글쓴이]

후자면 가능성 없진 않다고 생각해도되나

[익인5]

여자가 10살 연상이야? 흠... 그래도 좋아할수있지 않나? 왜그런지 물어봐 ㅠㅠ

[글쓴이]

흔하지 않은 관심사가 겹치고 함께 하면 즐거움
진짜 나이때문인거면 포기하기 싫어서 조심스럽네

[익인6]

진짜좋으면 나이에 상관없다고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