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6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2년정도 좋아했던 애가 있었는데 성격이 진짜.... 하ㅠㅠㅠㅠ 너무 별로라 2년동안 마음고생 진짜 혼자 너무 많이 하면서 좋아했거든 상처도 진짜 많이 받았어 말로 표현을 못함.. 진짜 내가 보기에도 호구였어

그렇게 2년동안 꾸역꾸역 욕 먹으면서 좋아했는데 얘가 갑자기 날 좋아한대

내가 2년동안 얼마나 바래왔던 건데 매일 자기 전에 제발 나좀 봐달라고 울면서 잠들었는데 막상 나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억울하고 화나고 그래

그냥 받은 상처가 너무 많고 커서 지친 것 같아

그만 좋아하게 해달라고 맨날 숨죽여서 울었는데 진짜로 이제 걔를 더 이상 안좋아하는구나라고 느끼는데

후련하고 속시원하지가 않고 마음이 답답하다

걔는 이제서야 나를 봐주는데

2년동안 그토록ㅠㅠㅠㅠ원하던게 바로 눈 앞에 있는데 나는 그냥 밀어내고싶고 상처주고싶다

드디어 내가 갑이 된 관계에서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익인1
역시 연애는 외모가 다인가봐
9일 전
글쓴이
진짜....ㅠㅠㅠㅠㅠㅠ얼빠어쩔거야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제주,부산,진에어,티웨이, 대한항공 다 타봤는데168 12.29 15:5227605 2
일상너희 이제 제주항공 탈수 있을것 같음..??160 12.29 15:2524247 1
이성 사랑방애인이 비행기 사고 때문에 1월1일 여행 취소하자는 거 이해돼?114 12.29 15:4754843 1
일상방송익 쪼끔 힘들다... 115 8:113341 0
주식/해외주식 익이니들아ㅏ! 낼 장열리니까 간단한 정보 물어보면 답 해줄게!229 12.29 18:0023974 26
종근당 유산균 끊고 쾌변함20 12.29 22:26 885 0
이성 사랑방 선톡 이거 완전 들이대는거 같지 17 12.29 22:26 156 0
민가 피해 대신 181명 생존할 수 있으면55 12.29 22:26 2854 0
다들 발냄새 한 번씩 맡아봐? (더러움)4 12.29 22:26 27 0
아이폰 16시리즈 산 익들 배터리 효율 몇이야1 12.29 22:26 27 0
내 가정사 누구한테 얘기하고싶은데 얘기할사람이 없다.. 12.29 22:26 14 0
너네 치아교정 웬만해서는 하지마 무조건6 12.29 22:26 70 0
이성 사랑방 보통 고백할때 뭘로 해??5 12.29 22:26 129 0
마라샹궈랑 떡볶이 다음으로 내 소울푸드 김치부침개인데 퇴근하고 집 왔더니 김치부침개..1 12.29 22:26 16 0
아니 대체 왜 이 상황에 음모론을 제기하니.. 12.29 22:26 9 0
물 vs 단백질쉐이크 12.29 22:25 9 0
스초생 vs 화초생3 12.29 22:25 17 0
썸은 타고 있는데 얘랑 연애하는 나를 상상 못하겠어 12.29 22:25 16 0
퇴사하는 직원 부러워서 눈물난다......2 12.29 22:25 57 0
날 싫어한 애들은 항상 날 괴롭히려고 했어 12.29 22:25 23 0
오늘 놀고 왔는데 커뮤 들어오니까 바로 우울해짐 12.29 22:25 38 0
요즘 중고등학생들 겨울방학 언제부터해?4 12.29 22:24 12 0
아이폰 사이클 200에 성능 99 괜찮나 12.29 22:24 7 0
스탠리 퀜처 쓰고 있는데 밀폐 안 돼서 뚜껑 바꾸고 싶음 12.29 22:24 8 0
데이트 통장이라는 개념은 언제쯤이면 이해될까?3 12.29 22:24 3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