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엄마가 맨날 뭐 통화하거나 할때마다 뭐 안사주냐 이런얘기를 계속 하고 무슨 물건 얘기 하나 하면 니가 사줄거야?맨날 이렇게 이야기 흘러가고 어떻게든 돈 쓰게 만들어서 난 스트레스 받은 상태였음
예전부터 내가 호텔 근무하니까 뷔페 사주겠다 했는데 돈으로 달라해서 이번에 월급 들어와서 뷔페 값만큼 돈 줌 그러면서 단톡방에 ' 나 이번달 월급 조금 받았으니까 뭐 사달라고 하지마 이걸로 끝' 이렇게 남겼는데
갑자기 엄마 혼자 화나서 자기 안받겠다 이래서 그럼 돌려달라 이랬거든 맨날 돈 줄때마다 더 달라고 하지마 이러면 저렇게 안받겠다 이래서 짜증나서 그렇게 말함
그러다가 그게 말싸움으로 이어졌고 내가 이제까지 불만이었던 점들 다 말했어(계속 통화할때마다 뭐 사달라고만 하고 돈 달라고 하는거 스트레스다 대충 이런 내용) 그니까 드러워서 안받아ㅊ먹겠다 이제까지 니가 사줬던 리스트 다 계산해서 보내면 돈 보내주겠다 니가 나한테 뭘 그렇게 많이 해줬다고 그렇게 유난이냐 또 이런식으로 답장 옴
맨날 역지사지 생각해보라 이런 말 하시는데 정작 본인이 나 스트레스 받게 한 건 1도 생각 안하고 걍 내가 맨날 싫은소리하면서 돈 준다 뭐라 함.웃긴건 엄마는 나 20살때부터 26살인 지금까지 돈 한번 준적도 없으면서..
걍 그런소리하면 엄마가 서운하다 말 좋게 해줄수도 있는거 아님?왜 본인이 먼저 날카롭게 반응해놓고 시비 다 걸어놓은 다음에 본인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지 잘 모르겠음
일단 내 입장은 이런데 제3자가 봤을때는 어떤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