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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6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20) 게시물이에요

우선 엄마가 맨날 뭐 통화하거나 할때마다 뭐 안사주냐 이런얘기를 계속 하고 무슨 물건 얘기 하나 하면 니가 사줄거야?맨날 이렇게 이야기 흘러가고 어떻게든 돈 쓰게 만들어서 난 스트레스 받은 상태였음 

예전부터 내가 호텔 근무하니까 뷔페 사주겠다 했는데 돈으로 달라해서 이번에 월급 들어와서 뷔페 값만큼 돈 줌 그러면서 단톡방에 ' 나 이번달 월급 조금 받았으니까 뭐 사달라고 하지마 이걸로 끝' 이렇게 남겼는데 

갑자기 엄마 혼자 화나서 자기 안받겠다 이래서 그럼 돌려달라 이랬거든 맨날 돈 줄때마다 더 달라고 하지마 이러면 저렇게 안받겠다 이래서 짜증나서 그렇게 말함 

그러다가 그게 말싸움으로 이어졌고 내가 이제까지 불만이었던 점들 다 말했어(계속 통화할때마다 뭐 사달라고만 하고 돈 달라고 하는거 스트레스다 대충 이런 내용) 그니까 드러워서 안받아ㅊ먹겠다 이제까지 니가 사줬던 리스트 다 계산해서 보내면 돈 보내주겠다 니가 나한테 뭘 그렇게 많이 해줬다고 그렇게 유난이냐 또 이런식으로 답장 옴 

맨날 역지사지 생각해보라 이런 말 하시는데 정작 본인이 나 스트레스 받게 한 건 1도 생각 안하고 걍 내가 맨날 싫은소리하면서 돈 준다 뭐라 함.웃긴건 엄마는 나 20살때부터 26살인 지금까지 돈 한번 준적도 없으면서..

걍 그런소리하면 엄마가 서운하다 말 좋게 해줄수도 있는거 아님?왜 본인이 먼저 날카롭게 반응해놓고 시비 다 걸어놓은 다음에 본인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지 잘 모르겠음 

일단 내 입장은 이런데 제3자가 봤을때는 어떤지 궁금함



 
익인1
기왕 주는거 기분좋게 주면 좋겠지만 계속 압박하시니... 쓰니도 진절머리 날만해
6개월 전
글쓴이
진짜 알아서 줄건데 맨~날 통화 내용이 누군 이거사줬다 저거사줬다 넌 안사주냐 이런거니까 전화하기도 싫고 짜증남 그렇다고 내가 안사주는것도 아니고 맨날 마트갈때도 내가 뭐 하나씩은 사주고 커피도 사주는구만 안사주는 사람처럼 시침뚝 때고 저러니까 진짜 진절머리 나 뭔 돈 맡겨놓은것도 아니고
6개월 전
익인2
엄마 입장은 쓰니가 알아서 용돈이나 선물같은거 해줬으면 좋겠는데 안해주니까 자꾸 요구하는거고 쓰니입장에서는 난 지원받은것도 없고 여유있는 것도 아닌데 자꾸 요구하니까 짜증나는듯 둘 다 잘못했다기 보다는 입장이 다른거지..
6개월 전
익인3
?? 딸이 ATM인가요
6개월 전
익인4
당연하게 받는다면 섭섭한 마음이 들지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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