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했던 잘못된 말이나 행동, 흑역사 자꾸 생각나고
나 없는데서 누가 내 욕하고 소문 퍼지고 이럴까봐
너무 불안하고 마음이 힘듦
그다지 큰 일도 아니고 전부 n년은 지난 일인데도..
근데 이게 진짜 누구나 신경쓸만한 일인건지
아니면 수험때문에 방구석에 처박혀있으면서 약간 피해망상 과대망상 이런게 생긴건지 구분이 안되네
평소에도 경미한 불안장애가 좀 있긴 하거든
공부는 계속 하는데 중간중간 자꾸 신경쓰이고 특히 자기 전에 너무 생각이 많아져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