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할때만 좀 하는데 오늘 카톡 하다가 둘다 차막힌다고 얘기중이였거든
그러고 내가 조심히 가라고 하고 좀이따 보자(하트) 이거 보냈는데 퇴근때까지 읽씹하더라구
평소엔 바빠서 읽씹하고 몇시간 뒤에 답오는거 이해했고 할말 없는 카톡이면 읽씹해도 화 안나거든
근데 좀이따보자 이런 말은 알겠다고 하는게 몇초나 걸린다고 그냥 읽씹하는게 너무 화나
애인이 바쁘긴 해도 점심시간엔 폰 하는거 아는데 계속 답장 안한거잖아
이거 그냥 넘어가는게 나을까 아님 서운하다고 말하는게 나을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