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고 전직장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퇴사한건데도 내가 실패자같아서 백수 취준기간 못버텨서 일단 작은 곳이라도 바로 취직해서 병행하는데 작은 곳인데도 왜이렇게 적응도 힘들고 고민이 많아지는지.. 하 그냥 퇴사하고 일주일 여행하고 몇개월 자격증에 올인하고 싶다 너무 스트레스 쌓여
쓰고보니 내주제에 번아웃이라고 쓰는 것도 웃긴데 드라마틱하지 않아도 서서히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것 같아
근데 또 저축강박 있어서 퇴사하면 그것도 스트레스일것 같음ㅋㅋㅋㅠㅠ 하 왜이렇게 난 모든거에 조급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