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 만났고 애인 형이 내일 결혼 하는데
최근에 애인이 거짓말을 크게 쳐서(친구 만나서 잠깐 놀았는데 말 안하다 나한테 들킴)
내가 간다고 했다가 안간다 하고 화해 해서 다시 간다 한 상황이야
근데 오늘 회사에 일이 터져서 내일도 나가야하는데 형 결혼식은 멀고 못간다하면 서운해할 것 같아?
어르신들이 보기엔 얜 뭐지 싶긴 하겠지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