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아서 악 짜증나 기분 안 좋아! 이런 단순한 걸 넘어서서 진짜 뭔가 몸에 안 좋을 것 같은 수준이야...
입사한지 1년반 됐는데...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ㅠ
출근길에 엘베 타고 1층 내려가다가 엘베가 딴 층 서면 스트레스 받고 일할 때 누가 말만 걸어도 스트레스 받고 대중교통에서 평균 이하의 사람들 보면 진심으로 죽었으면 좋겠고 사무실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도 싫어 아저씨들 웃음소리만 들려도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 울컥해
길 가는데 소독차 있음 시끄러워서 스트레스 받고 회사가 대기업이라 임직원몰에서 전자제품 부모님 지인들이 자꾸 부탁하는데 것도 다 짜증나 바쁘고 정신없어서 는데 왜 자꾸 부탁질인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일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님....주 40시간 지키고 집 가깝고 워라밸 지킬 거 다 지키는데 왜 정신병이 왔는지 모르겠네
부서 인간관계가 좀 긴 해 군대문화 강요하는 남초 아저씨들 진짜 오함마로 내리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