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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l
4년동안 치료받으면서 서서히 괜찮아져서 약용량 까지 줄였는데 최근에 말실수랑 건망증 같은게 너무 심해져서 오늘 병원상담하면서 말했더니 불안정도가 심해져서 온전히 또 불안한 감정에 신경을 쓰면서 저렇게 된거 같다는데 도대체 이 병에 끝이 있는건가 싶음. 그래서 결국 다시 약용량도 늘리고..언제까지 이렇게 불안해해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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