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때문에 바빠서 그만두는데 마지막으로 악수하자고 하고 가는 거야 다시 볼 일 없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좀 눈물날 거 같았음 그냥 가벼운 호감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좋아했나봐그 오빠가 졸업하면 본가 내려가서 취준한다고 해서..썸 시작도 전에 장거리 되면 잘 안 될 거 같아서 호감 표현도 못 했는데 아쉽다 나중에라도 연이 닿을 수 있을까? 타이밍 놓치면 그냥 끝인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