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사내연애중인 애인있는데
원래 애인은 사람들이랑 잘 얘기하고
활발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인사도 잘하고 회사내에서 사람들이랑
잘 어울려 ~
근데 난 반대거든 그나마 편하고 친한사람있으면
몇마디 얘기 나누는 정도고
나머진 거의 얘기안해 안친한 사람들은
낯가리거나 시간 좀 지나서 얘기 좀 하구
전에 애인이랑 친했었던 동료가 관리자야
일적으로든 말을걸면 애인이
되게 질투나고 신경이 쓰인데
단지 일적으로 말을해도
그래서 네아니오로만 말을하래
굳이 나도 여자들이랑도 얘기를 잘안했지만
남자들이랑은 더더욱 말할일이 없었거든
그걸알고 너 원래 사람들 자체랑
인사도 안하고 얘기도 안하고
너 혼자 잘 다니는 애였으니까 하는 이유에
같이 합리화가 된거같은 (?)
근데 아까도 말했듯이 애인은 남자여자
구분없이 얘기도 잘하고 그냥 인싸야
애인이 내가 남자랑 말하는걸 기분나빠하고
신경 쓰이는거처럼 나도 애인이
딴 여자들이랑 단지 인사하고 장난치고 하는것도
되게 신경쓰이거든 그럼
나는 원래 회사내에서 맺었던 인간관계가 있다
근데 넌 원래 사람들이랑 얘기 잘안했던 애 아니냐
이러는데
그래도 나도 스트레스 받잖아..
물론 그 이상 여자들한테
선넘는 행동들은 안하는데
그냥 나는 여자들 한정해서 얘기하면은..
인사하고 장난치고 하는게 거슬리는데
물론 나도 그 관리자랑은 요새 얘기 거의 안해
이건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거야?
아님 애인이 이기적인거야?
나도 그래서 분하고 기분나빠서
그냥 남자들이 말걸면 기분좋게 대답해줄라고..
내가 말을 두서없이 하긴하는데 ㅠ
글 읽고 이해안되면 댓글 좀 부탁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