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월급이 300이고 친구는 200인데 현타온다..

월급 300이고 회사 멀찍이 떨어져있는데도 월세 65,관리비 10

돈 어떻게든 아껴도 100만원 금방 나가고 대출이자 갚으면 달에 적금 진짜 많이해야 100만원

친구는 200이라는데 본가에서 살고 돈도 엄마가 용돈주거나 월급 조금 써서 적금 최소 150이상한다고 함

비교가 무의미한 걸 알지만 씁쓸한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제일 친하고 소중한 친구라 앞으로 더 성공했음 좋겠어

그냥 혼자만의 피해의식임 내가 월급 더 많이받는데 내가 더 아둥바둥 사는게 속상해서

[익인1]

솔직히 200인 친구는 너보고 때론 현타왔을꺼야 사는 방법이나 가치를 돈으로 재지 말자 너는 너대로 잘 살고 있는데 사는게 쉽진 않다보니 그런생각도 드나보네 그럴수 있는거니까 기분을 좀 환기시켜봐 산책이나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거나 힘내

[익인2]

둘이 같은 지역이야?

[익인3]

적금백씩 모아서 전세 들어가게 되면 이제 상황역전이긴 함 지금에 현타오지마

[익인4]

사실 남하고 비교하는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함..자기 패턴 찾아서 하루하루 만족하며 살다보면 그냥 아무생각 없어진다..!

[익인5]

길게보면 너가 퇴직금도 많고 성장가능성이 높다....! 화이팅